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시/공연

충북도, 미동산수목원, 이번 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도자기 인형 전시회 개최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도자기 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자기 인형을 통해 어린 시절의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를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필란 도예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탄생한 인형들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술래잡기, 기차놀이 등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이로써 관람객들은 작품 속에서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가의 섬세한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웃음과 행복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되며,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도자기 인형 전시회는 봄의 따스한 기운과 함께 어린 시절의 순수한 감정을 되새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