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프리미엄 수제 퍼터 브랜드 골드파이브(Gold Five)를 전개하는 퍼터갤러리가 한미정상회담에서 화제가 된 ‘라이언5(RYAN5)’ 퍼터의 사전예약 주문 이벤트(PRE-ORDER EVEN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5일(현지 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퍼터 ‘라이언5(RYAN5)’ 모델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증하면서 골드파이브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한정판 성격의 이벤트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9월 말일까지로, 골드파이브 공식 홈페이지와 골프존마켓 온라인 사이트 및 전국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주문한 고객에게는 골드파이브 볼마커와 디봇툴을 특별 증정한다. 또한 퍼터 솔(Sole) 부분에 개인 이니셜 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인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상회담 선물 퍼터에 새겨졌던 메시지 ‘WE GO TOGETHER’ 문구가 그대로 각인돼 제공된다. ‘라이언5(RYAN5)’ 퍼터는 세미 말렛(Semi-Mallet) 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탁월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전통 한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1,065개 기관, 단체, 기업 등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문화를 더 가까이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독서의 달’에는 변화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게 디지털 온라인 기반 독서활동 캠페인도 새롭게 추진한다. 야외 도서관부터 책 놀이까지 전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행사 진행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전국의 도서관,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서 ‘읽기 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울산, 경남), ▴책방골목 독서 탐험(부산시 교육청), 도전 책 빙고(전북 교육청) 등 책 관련 이색 체험행사와 ▴강연, 전시, 책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념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인제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을,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로 나가는 케이-그림책’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전시를 운영한다. ▴서울 대학로 일대와 지역 문학관 등에서는 ‘대한민국 문학축제(9
최근 국정감사에서 연간 2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골프장 캐디피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주장이 제기되며 과세 사각지대 논란이 뜨겁습니다. 박성훈 국회의원은 소매, 숙박, 음식업 등 연 소득 2,400만원 이상 사업자가 10만원 이상 거래 시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한 라운드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캐디피도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민수 국세청장은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캐디가 이미 2021년 11월 15일부터 골프장을 통해 소득을 국세청에 신고하고 있으며, 골프장이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일괄적으로 신고하므로 세금 탈루 자체도 불가능하다고 반박합니다. 또한 국세청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캐디 1인당 연평균 소득은 3,830만원이지만, 일부 업계(그린재킷)에서는 5,500만원으로 추산하며 소득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 5,500만원 추정치는 노캐디 골프장 등 캐디 선택제를 채택한 골프장을 포함하지 않아 통계의 오류에 빠져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캐디피 현금영수증 의무화 논란과 캐디의 세금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과 쟁점을 심층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형 골프장 제도 개선 방안을 두고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이하 협회)가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협회는 이용료 최고액 제한, 캐디·카트 선택제 의무화 등 주요 개선안이 시장경제 논리에 역행하며 오히려 골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골프장의 예약 취소 손실이 커지는 만큼 위약금 규정의 현실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요금 규제, 역효과 우려”... 캐디·카트 선택제도 시장에 맡겨야 협회는 골프장 이용요금 최고액 제한에 대해 "시장에서 이미 가격 인하 추세에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4년 고액 논란이 있었던 수도권 일부 골프장들도 이미 가격을 내렸다"며, "최고액을 규제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대가 사라져 골퍼들의 부담이 커지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캐디 및 카트 선택제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협회 박상근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캐디 수급난과 유지 비용 문제로 이미 노캐디 전용 골프장이나 시간대별 노캐디 도입 등 자율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강제로 표준약관에 규정하기보다는 재외동포 캐디 도입 등 향후 인력 변화 추세에 맡기는 것이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해외직구 국내 브랜드 제품 점검 결과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제품 20개 중 15개가 위조 상품으로 확인됐다. 의류, 수영복, 잡화, 어린이 완구 등 다양한 품목에서 정품 이미지 도용, 라벨 조작, 품질 저하가 확인되며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 위조 제품, 어떤 식으로 유통되나? 품목 위조 특징 의류·수영복 라벨 중국어 표기, 검사필·제조자명 누락, 디자인 변형 잡화 로고 위치·크기 불일치, 지퍼·원단 품질 저하, 포장재 변경 어린이 완구 관절 헐거움, 도색 불량, 유해물질 노출 가능성 기타 브랜드에서 제조하지 않은 제품을 도용해 판매 “정품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지만, 온라인에서는 정품 이미지를 무단 사용해 소비자가 구별하기 어렵다.” – 서울시 공정경제과 2. 해외직구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수칙 5가지 첫째, 공식 판매처 이용 - 브랜드 공식몰, 인증된 리셀러 플랫폼에서 구매 - SNS 광고 링크는 특히 주의 둘째, 정상가 대비 과도한 할인은 의심 - 45~97% 할인 제품은 위조 가능성 높음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0세 미만 젊은 당뇨병 환자 수가 2010년 5만 7천 명에서 2023년 11만 3천 명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대 남성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운동 부족·과도한 당 섭취·수면 장애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1. 주요 통계 요약 항목 수치 2010년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 57,000명 2023년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 113,000명 증가율 약 98% 주요 원인 운동 부족, 고당분 식습관, 수면장애, 스트레스 합병증 위험 당뇨망막증, 신장질환, 심혈관질환 “젊은 당뇨병은 단순한 혈당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합병증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 보건복지부 관계자 2.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5가지 첫째, 당 섭취 줄이기 - 탄산음료, 과자, 시리얼 등 고당분 식품 제한 - 설탕 대신 스테비아·에리스리톨 등 대체 감미료 활용 둘째, 규칙적인 운동 -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 등) - 근력 운동 병행 시 인슐린 감수성 향상 셋째, 수면 관리 - 하루 7시
2025년 8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은 골프장 산업에도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은 하청·특수고용 노동자의 실질적 교섭권 보장과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을 핵심으로 한다. 1. 개정 핵심 요약 조항 주요 내용 골프장·캐디 영향 제2조 제2호 사용자 범위 확대 -> 실질적으로 근로조건을 지배·결정하는 자도 사용자로 간주 골프장 운영자가 캐디 자치회나 외주업체를 통해 지시할 경우, 사용자로 인정될 수 있음 제2조 제4호 라목 노동조합에 일부 비근로자 포함돼도 자주성·주체성 인정 캐디 자치회가 노조로 인정받을 가능성 확대 제2호 제5호 노동재의 범위 학대 -> 정리해고, 단체 협약 위반도 쟁의 대상 포함 캐디의 파업권 확대, 골프장 운영 리스크 증가 제3조 손해배상 청구 제한 -> 기여도에 따라 책임 범위 합리화 캐디 노조 활동에 대한 과도한 손해청구 억제 제3조의 2 손해배상 면제 가능 -> 사용자 자율로 면제 조항 신설 골프장과 캐디 간 분쟁 조정
최근 골프 업계와 언론에서 회자되는 '캐디 연봉 5,500만원' 주장이 통계적 오류와 잘못된 모수 설정에 기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씨유신문은 이러한 주장이 실제 캐디 소득을 과대 포장하고 있으며, 특정 의도가 숨어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 '5,500만원' 주장의 근거와 계산 방식 일부 언론과 업계에서 제시하는 캐디 1인당 연평균 수입 5,500만원은 주로 캐디피 카드 결제 회사인 그린재킷(Green Jacket)이 추산한 자료에 기반합니다. 이 계산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골프장 내장객 수 5,058만 명. • 전국 캐디 수 38,000명. • 평균 캐디피 145,000원. 이 수치들을 바탕으로 '고객 1명당 캐디피 41,428원'을 산정하고, 이를 2023년 골프장 내장객 수에 곱하면 연간 전체 캐디피가 약 2조 954억원에 달한다고 추정합니다. 이 총액을 캐디 38,000명으로 나누어 캐디 1인당 연평균 수입이 5,500만원이라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2. 포씨유신문이 지적하는 통계 오류: '노캐디' 골프장의 현실 간과 포씨유신문은 5,500만원이라는 연봉 추산이 모든 라운드에 캐디피가 지급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