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의 출발점 매사추세츠 주 웰슬리 출신인 마크 캐런스(Mark Carens)는 2002년부터 PGA 투어에서 캐디 경력을 시작했다. 10대 이후 고교 시절부터 골프를 시작했던 그는, 이후 미니투어에서 활약하며 1993년과 1995년 보스턴 오픈에서 우승하며 선수로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함께한 선수들 & 대표 우승 캐런스는 애런 배들리(Aaron Baddeley), 부바 왓슨(Bubba Watson), 브랜든 토드(Brendon Todd), 모간 호프만(Morgan Hoffmann), 조나단 버드(Jonathan Byrd) 등 다양한 투어 선수들과 함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골퍼는 두 선수이다: 부바 왓슨 2010년 PGA 챔피언십 부바 왓슨의 캐디로 준우승까지 했다 . 김시우 201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김시우의 우승과 함께하며 자신의 캐디 인생에도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2021년 4월부터는 제이제이 스폰(JJ. Spaun)의 캐디로 활동하며, 2022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 그리고 얼마 전에 끝난 2025년 US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어십: "Let's stay in the moment" 2025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플레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14계단 상승한 7위로 올라섰고, 공동 2위인 토미 플릿우드(영국)가 4계단 상승한 13위, 공동 2위인 러셀 헨리(미국)가 6위를 유지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4113 754.86498 41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11.1099 511.05426 46 3 - 미국 잰더 쇼플리 7.1820 287.27998 39 4 1 미국 저스틴 토마스 6.1324 269.82401 44 5 -1 미국 콜린 모리가와 6.0895 249.67118 41 6 - 미국 러셀 헨리 5.9031 242.02803 41 7 14 미국 키건 브래들리 5.0018 225.08135 45 8 - 미국 J.J. 스폰 4.8827 253.89967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에서 열린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통산 11승, 메이저 3승을 달성했다. 이민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지만,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그녀는 2021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최혜진·이소미, 공동 8위로 메이저 톱10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혜진과 이소미가 나란히 3오버파 291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메이저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최혜진은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연속 톱10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지은이 5오버파 293타로 공동 12위, 황유민은 6오버파 294타 공동 19위, 방신실은 공동 23위(7오버파), 전인지와 이미향은 공동 31위(9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캐디의 조용한 존재감… 우승 뒤엔 팀워크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캐디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이민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인
인생 샷 찍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 꽤 있죠? 골프보다 사진찍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가정해서 캐디 멘트를 다듬어 보았습니다.
21일(미구기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에서 열린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3라운드를 마치고 최종 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풍과 빠른 그린 세팅 속에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혜진,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공동 3위 도약 최혜진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 11위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7번 홀에서 더블보기와 13번홀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워지만, 3번, 9번,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최근 마이어 클래식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LPGA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티띠꾼 흔들리며 2위로 하락… 렉시 톰슨·야마시타와 공동 3위 그룹 형성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지노 티띠꾼(태국)은 이날 4오버파 76타로 무너져 2언더파 214타,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렉시 톰슨(미국)과 미유 야마시타(일본)는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국 선수들 성적 요약 이소미 3오버파 219타로 공동 10위, 방신실 4오버파 220타로 공동 15위,
SK그룹이 AI데이터센터(AI DC)를 통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본격화한다. 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그리고 2012년 반도체까지 3차례의 굵직한 퀀텀 점프를 해온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네번째 도약에 나서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그룹은 20일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SK-AWS 울산 AI DC 건립 계약 체결식’에서 AWS(아마존 웹 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AI DC 건립을 공식화했다. 이번 울산 AI DC는 SK그룹이 지난해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의 투자 방향성을 AI·반도체 등 ‘가까운 미래’로 시프트 하겠다고 선언한 지 1년만에 거둔 첫 결실이다. SK는 최근 2년간 ‘선택과 집중’이라는 원칙 아래 중복사업 재편과 우량자산 내재화, 재무안정성 확보 등 체질을 개선하면서 추가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SK그룹이 2030년까지 AI 및 반도체 분야에 8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 같은 차원에서다. 울산에 글로벌 클라우드 1위 AWS와 공동 투자..국내 첫 하이퍼스케일 AI DC 구축 울산 AI DC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는 6월 23일(월)부터 8월 5일(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4시, 성인을 위한 특별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 <읽고 쓰는 백제사- 삼국사기> 편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1,500년 전 고대 기록서 『삼국사기』를 고전 원문으로 직접 읽고 배우며, 붓으로 ‘필사(筆寫)’해 보는 과정이다. 총 6회에 걸쳐 온조왕의 건국부터 의자왕의 멸망까지, 백제 700년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직접 읽어보며 백제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만난다. 강의에는 백제사와 고전 문헌 전문가인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참여해 어려운 한문 텍스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준다. 근초고왕의 전성기, 개로왕 시대 한성 함락의 비극, 성왕의 사비 천도 등 역사의 극적인 순간들을 고전 문헌을 통해 생생하게 살펴본다. 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붓을 들고 고전 명문장을 필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지털 디톡스’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손 글씨로 고대 문헌을 따라 쓰며 얻는 집중과 명상의 경험은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치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한자와 한문을 모르는 시민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석 자료와 전용 필사지를 제공한다. 참가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에서 열리고 있는 2025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2라운드를 마치고 본격적인 중반 승부에 돌입했다. 지노 티띠쿤(태국)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3타차 단독 선두에 나선 가운데,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으로 도약하며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지노 티띠쿤, 흔들림 없는 리더십 세계랭킹 2위 티띠쿤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정교한 아이언 샷과 퍼팅 감각이 돋보였으며,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혜진, 40계단 상승하며 공동 11위 전날 3오버파로 공동 58위에 머물렀던 최혜진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11위로 급상승했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 경쟁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렉시 톰슨, 은퇴 앞두고 선두권 진입 은퇴를 예고한 렉시 톰슨(미국)도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로 단독 4위에 올라섰다. 5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기후보험’이 올해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보험금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1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가입 절차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으로 가입되며, ▲폭염·한파로 인한 온열·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등) ▲특정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기타 기후재난 관련 상해에 대해 정액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이번 온열질환 보장 사례는 ‘경기 기후보험’ 개시 이후 발생한 13번째 보험금 지급 사례로, 첫 사례는 4월 중순 발생한 말라리아 확진 환자에 대한 지원이었다. 경기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기후보험 관련 집중 홍보 및 기후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기후재난은 이제 일상적인 위험”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