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025년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직장인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선다. 7월 28일(월)부터 서울·경기·대전 주요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 캠페인’을 운영하며, 연차 사용 제한, 공짜 노동 등 노동권 침해에 대한 익명제보센터도 함께 개시한다. “일하는 당신, 당당하게 누려라” 캠페인 개요 - 캠페인 일시: 2025년 7월 28일(월) 12:30~13:30 - 장소: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 판교테크노파크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 주요 내용 ① 자유로운 휴가 사용 ② 연결되지 않을 권리(퇴근 후 업무 연결 금지) ③ 공짜 노동 금지 - 참여 방식: 커피트럭 방문, 설문조사·초성퀴즈·고충상담 가능 - 후속 조치: 온라인 이벤트, 오프라인 광고, 기획 감독 등 연계 추진 황종철 노동개혁정책관: “휴가는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누구나 당당하게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고용노동부가 앞장서겠습니다.” 익명제보센터 운영 (7.28 ~ 8.31) - 운영 목적: 연차 미사용 강요, 무임금 노동 등 노동권 침해 사례 접수 - 제보 대상: 유급휴가 미보장,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주휴일·공휴일 미보장, 연장근로 한도 위반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한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Foldable)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을 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고,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 경험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고,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높이 약 2.8m에 달하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내부 별마당길의 길이 1km 이상 내부 트랙까지 코엑스의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코엑스몰 내부 기둥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손잡고 스타필드 최초의 PLCC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스타필드의 멤버십과 결합된 상품으로 스타필드와 신세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유용한 혜택을 담았다. 스타필드 이용 고객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스타필드 신한카드는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수원, 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이용 시 10%를 할인해 준다. 스타필드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인 경우 2만원,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 구간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인 경우 4만원까지다. 또한 신세계 주요 계열사 이용 시 5%를 할인해 준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트레이더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편의점(이마트24), 온라인쇼핑(SSG.com, G마켓, 옥션), 스타벅스, 까사미아 등이 대상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라이프 업종 이용 시에도 5%를 할인해준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스타필드의 특성을 반영해 동물병원 할인은 물론, 영화관(CGV, 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 땡겨요), 올리브
미세 조정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독보적인 의상 퀄리티로 글로벌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AA급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라잇’이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플랫폼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 유저들에게는 출시 이후 한정판 의상이 추가로 제공된다. ‘스타일라잇’은 자유도 높은 외모 커스터마이징, 의상 염색,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뿐만 아니라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환상의 세계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운명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정선을 자극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순한 스타일링 게임을 넘어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스타일라잇’은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개발돼 모바일 환경에서도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 퀄리티를 구현했다. 캐릭터 모델링에는 40만 개 이상의 폴리곤이 사용돼 정교하고 사실적인 외형을 완성했으며, 후처리 단계에서는 피부와 의상의 광택과 투과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SSS(Subsurface Scattering)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질감 표현으로 기존 스타일링 게임과의 큰 차별화를 두었다. 또
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을 오는 25일 시작한다. 매일 밤 자정까지 운영되는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 밤’을 콘셉트로 조선시대 마을 전체가 귀신으로 가득한 공포마을로 탈바꿈한다. 이번 2025 심야공포촌은 기존 인기 콘텐츠의 리뉴얼과 신규 공포 포인트 도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민속촌 곳곳에 숨어 있는 공포 체험과 다양한 몰입형 이벤트를 통해 더 짜릿하고 강렬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귀굴·옥사창궐 등 워크스루 콘텐츠 대폭 강화 대표 워크스루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 △살귀옥은 신규 구간 증설과 공포 포인트 보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스로 재탄생했다. △미명귀전과 △옥사창궐에는 신규 미션과 장치가 추가돼 관람객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도 업그레이드 체험형 콘텐츠 △조선살인수사는 신규 미스터리 4종과 실제 도구 소품으로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흉가체험: 내다리찾아줘는 청각·촉각 자극 요소를 추가하고 통로 난이도를 높여 한층 스릴 넘치는 코스로 변신했다. 인기 공연 △저세상콘테스트와 △극락파티도 업그레이드됐다. 관람객은 귀신 분장을 한 채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 대 기록을 달성했다. 104만 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의 경우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슬림한 폴더블 폼팩터를 구현한 하드웨어 혁신,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역대급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
서울시가 2025년 여름, 한강을 배경으로 펼치는 대표 여름 축제인 ‘한강페스티벌_여름’을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0일간 개최한다. ‘가성비 좋은 시원시원 열정 피서’를 주제로 물놀이, 공연, 야경 감상, 수상 스포츠, 무박 정주행 등 한강만의 여름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1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원한강: 물속에서 감상하는 영화·재즈·롤링경주 프로그램 내용 일정 한강시네마퐁당 튜브에 몸 싣고 수상 영화 감상 7/26~27 한강뮤직퐁당 물 위에서 재즈·발라드 공연 8/9~10 롤링인더한강 원통 위에서 균형 겨루기 → 승자에 크루즈 승선권 증정 7/31~8/1 물놀이장 입장권(1천~3천 원)만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입장 가능. 야간 수영장도 대부분 오후 10시까지 운영. 힐링한강: 음악·요트·캔들… 오감 채우는 야경 휴식 산유도 인근 특설 수상무대에서 ‘한강 썸머뮤직피크닉’이 열리고,
서울시가 청년과 중장년 세대를 동시에 채용하는 기업에 사실상 인건비 부담 없이 인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이음공제’를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장기근속 유도와 세대 간 기술 융합,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까지 아우르는 고용 상생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1. 참여 방식: 채용하면 적립, 근속하면 보상 기업이 서울시민 청년(만 19~39세)을 신규 채용 후 3년간 고용 유지하면, 근로자에게는 1,224만 원 + 복리이자 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업 부담금(최대 288만 원)은 매칭 조건을 만족하면 전액 환급 가능하며, 청년 350명 중장년 150명 합쳐 총 50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항목 청년 이음공제 중장년 이음공제 채용 조건 서울시민 신규채용 / 정규직 / 4대 보험 가입 서울시민 신규 또는 60세 이상 재채용 / 4대 보험 가입(국민연금 제외 가능) 납입 구조 월 34만 원 → 근로자 10만 + 기업·서울시·정부 각 8만 동일 구조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가 베트남 다낭에서 전공 기술을 활용한 국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2025학년도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단 37명은 7월 5일부터 약 3주간 다낭건축대학교 및 ‘희망마을 보육원’에서 전기·정보기술(IT)·그래픽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장 중심 ‘기술 나눔 봉사’, 구체 내용은? 분야 활동 내용 전기공학 희망마을 보육원 교실 내 전기 배선 공사 직접 수행 네트워크 PC·모니터·LED TV 등 설치 → 네트워크 장비 구축 교육기자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후원으로 IT기자재 기증 문구류 기부 신한은행 KOREATECH 출장소 지원 → 문구 120세트 전달 전기공학전공 3학년 이창주 학생은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라고 말하며 기술봉사의 보람을 전했다. 기술 기반 ESG 실천의 대표 사례 한국기술교육대는 단순한 교육 전달을 넘어, 현지 문제 해
서울의 북쪽 관문, 노원구 수락산 자락에 365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가 문을 열었다. 도심에서 지하철 한 번이면 닿을 수 있는 이곳은 침대에 누워 별을 볼 수 있는 트리하우스부터, 숲속 산책로와 카페까지 도심 속 ‘호텔형 힐링숲’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디에 있어요? - 위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 - 접근: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1.6km → 마을버스·도보 이동 가능 - 규모: 9,800m², 총 18개동 25개 객실 → 최대 82명 수용 - 주차: 22대 수용 (장애인 전용 1대 포함) 오세훈 시장 “도심 속 숲, 시민 일상에 위로 되길… 365일 숲과 함께하는 도시 만들겠다.” 어떤 시설이 있나요? 공간 설명 트리하우스 지상 14m 높이, 침대 천장 일부가 유리로 별빛 감상 가능 (3개동·4인실) 숙박시설 2~6인실 다양,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 장애인용 객실 포함 부대시설 숲속 카페, 레스토랑, 테마정원,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