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벚꽃(왕벚나무) 개화 시기를 예측한 결과 4월 2~3일 안양 수리산, 오산 물향기수목원, 수원 옛 경기도청사 등에서 개화가 시작된다고 예측했다. 도는 개화 후 일주일이면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4개 산지 71종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수집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도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구체적 개화 시기 예측 결과를 보면 안양 수리산 4월 2일, 수원 옛 경기도청사 4월 3일, 오산 물향기수목원 4월 3일, 광주 남한산성 4월 5일, 부천 원미산 4월 7일, 김포 수안산 4월 8일, 남양주 축령산 4월 8일 등이다. 지난해 개화 시기와 비교 시 3~5일 늦은 편으로 분석됐다. 권건형 경기도 나무연구팀장은 “개화 후 3~7일 이내에 만개하므로 경기도민이 행복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인 넥스트(LINE NEXT Corporation, 대표 고영수)는 일본, 대만, 한국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브라운팜의 공식 후속작 ‘브라운 토이즈(BROWN TOYS)’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토이즈’는 IPX의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캐릭터 컬렉션 게임으로, 귀여운 캐릭터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도파민이 샘솟는 힐링 게임이다. 특히 유저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를 포함한 인기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장난감 마을을 꾸미거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끝없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콤비’로 탄생하는 나만의 특별한 캐릭터 ‘브라운 토이즈’는 독창적인 ‘콤비’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예를 들어 ‘브라운(BROWN)’과 ‘코니(CONY)’를 조합하면 예상치 못한 특별한 장난감 캐릭터가 탄생하며, 유저들은 실패 없이 무궁무진한 조합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 캐릭터와 감각적인 데코 아이템으로 나만의 개성 넘치는 장난감 마을을 꾸미고, 친구들의 마을을 방문해 창의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며 안동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북쪽으로 번진 불길이 안동시 일직면과 풍천면 등 의성 접경 지역 전체로 옮겨붙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불길이 남안동CC(구 안동떼제베CC)까지 접근하고 불태웠다는 점이다. 남안동CC는 안동 지역 최초로 2007년에 개장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주변 10km까지 불이 확산해 하회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 의성군 주민 1,500여 명과 안동시 주민 1,200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안동시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지휘 본부를 설치하고,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녁 7시 30분을 기준으로 안동과 의성, 청송 등에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남안동CC를 포함한 주요 시설물 보호와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4년 6월 27일, 신축․개원한 뉴욕코리아센터 도서관이 독일의 ‘2025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실내인테리어(Interior Architecture) 부문 공공인테리어(Public Interiors)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독일의 디자인 기관인 ‘아이에프(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상 중 하나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꼽힌다. 올해 대회에서는 66개국 작품 1만 1천여 개가 출품되어 경쟁을 펼쳤으며, 국제 디자인 전문가 131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28일, 독일 베를린의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Friedrichstadt Palast) 극장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연감으로도 출판된다. 한국 전통 건축의 자연주의와 한옥을 재해석해 현대적 도서관 디자인에 적용 뉴욕코리아센터 3층에 있는 도서관은 한국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제4회 글로벌 저작권 고위급 회의’를 3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3개국 저작권부서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저작권 제도를 세계에 소개하고, 각국의 저작권 정책 동향을 살펴본다. 케이-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으로 음악, 영상, 게임 등 2023년 우리나라의 저작권 무역수지는 약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경제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같은 해, 해외 불법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케이-콘텐츠 수 또한 3억 건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어 저작권에 대한 더욱 견고한 국제협력은 필수가 되었다. 더욱이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도 시급한 상황이다. 인공지능 등 기술 진보 속 저작권 제도 통한 창의 산업 진흥 방법 논의 문체부는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하는 신탁기금을 바탕으로 저작권 제도 개발, 지식재산권 보호,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신탁기금
골프장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만 안하면 정말 좋은 골퍼라고 평가받을텐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