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경기도 수원 스포츠아일랜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의 인증을 받았다. 스포츠아일랜드는 최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8호로 선정됐다. 인증식에는 이영미 KLPGA 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가 참석했다. 스포츠아일랜드는 ‘스포츠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으로 운영하는 고객 중심의 기업이다. 골프, 수영, 스쿠버 다이빙, 헬스, 스쿼시, GX, 유아체능단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센터다. 골프연습장은 최대 250야드, 총 104개 규모의 타석을 자랑한다. "우수한 골프 연습장과 인증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이영미 부회장은 "KLPGA 회원들이 이번 인증사업을 통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스포츠아일랜드 또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KLPGA는 2020년부터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LPGA 회원들은 연습장 취업 기회와 이용료 할인 등을 받는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남원골프꿈나무후원회(회장 강병무)가 지난 8일 골프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의 뜻을 모아 안해천(성원고 1학년)·김태규(남원중 3학년) 선수에게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골프꿈나무휘원회 기금 500만원과 축협장학기금 500만원이다. 안해전 선수는 2022년 최연수 국가대표 유망주이며, 김태규 선수는 2019년 쥬니어상비군 유망주이다. 남원골프꿈나무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두 선수 외에도 여러 휼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며 "10년째 전달해온 훈련지원금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만취한 60대가 골프장에 있는 3층 주차장에서 운전을 하다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1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2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 건물 3층에서 60대 A씨가 운전을 하다가 1층으로 떨어졌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차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인천시민단체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시에 스카이72 골프장 노동자들의 구체적 고용승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대법원 2부가 지난 1일 ‘스카이72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골프장 시설물 등 부동산을 넘겨야 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함으로써 골프장을 둘러싼 법적 분쟁은 인천국제공사의 승소로 끝났다”며 “하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최근 한 언론에 ‘고용승계는 후속 사업자가 이행해야 할 부분이지 공사가 관여할 일은 아니다’라고 밝혀 스카이72 골프장 캐디 등 1,000여명의 고용승계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해 3월 스카이72와 분쟁 중이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골프장 무료 개방을 발표했을 때 골프장 후속 사업자인 KMH신라레저는 ‘스카이72 구성원들의 고용안정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증하고 KMH신라레저가 즉각 시행하겠다’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골프장 근로자 고용안정 이행을 후속 사업자로부터 확약받았다’고 밝혔는데 공사가 법적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자 당시의 발언을 뒤집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당시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충남 태안군은 9일 지역 골프·휴양시설인 솔라고가 '제2회 솔라고 드림 사업'으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 중고생 장학금 5천만원과 불우 이웃과 장애인 후원금 5천만원이다. 이날 솔라고 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가세로 군수와 박경재 솔라고 회장, 박상현 솔라고 골프 앤 리조트 대표, 유남종 솔라고 컨트리클럽 대표 및 허윤경 이사(프로) 등이 참석했다. 솔라고는 지난해 12월에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퍼들이 한 팀을 이뤄 도전하는 혼성 이벤트 대회가 24년 만에 열린다. AP는 6일(현지시간) "2인 1조 이벤트 대회로 치러지는 QBE 슛아웃이 오는 9~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선수들이 지난 주 회의에서 관련 사항을 통보받았다"고 타전했다. 자격 기준이나 대회 형식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정대로 추진한다면 지난 1999년 JC페니 클래식 이후 24년 만에 남녀 혼성 골프 대회가 열린다. 12개 팀 24명이 나서는 올해 QBE 슛아웃엔 넬리 코다, 렉시 톰슨(이상 미국) 등 LPGA 투어 골퍼 2명도 도전한다. 코다는 대니 맥카시(미국), 톰슨은 매버릭 맥닐리(미국)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한다. 여자 골퍼들이 꾸준하게 도전한 이 대회를 내년에 아예 남녀 혼성 대회로 편성해 치른다는 방침이다. 남녀 혼성 골프 대회는 1960년부터 치러져 1999년 대회를 치르고 중단됐다. 1999년 대회에선 '장타자' 존 댈리(미국)와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가 우승했다. 이후엔 줄리 잉크스터(미국),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전라북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본선이 지난달 27일 열렸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남녀 통합대회로 골프존이 후원한다. 예선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됐다. 본선은 지난달 27일 오전 9시부터 전주 소재의 골프존파크 효자천변점에서 A코스 무안클린밸리CC, B코스 써미트CC(M코스/S코스)로 치러졌다. 특히 지난 7월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 대회 때보다 많은 6655명이 참여했다. 총 1만1654라운드를 플레이했으며 홀인원이 47회나 나왔다. 본선 우승은 1라운드에서 7언더파, 2라운드에서 7언더파로 총 14언더파를 기록한 송한백 선수가 차지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코로나19 규제 전면 해제 이후 인천공항 이용객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출발 5만4191, 도착 5만5949 등 11만1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이용객이 11만명을 넘은 것은 2020년 2월17일 이후 1021일만이다. 지난 3일 이용객은 출발 5만3704명, 도착 5만1262명 등 10만4966명이다. 인천공항 이용객은 지난 6월 코로나19 규제 전면 해제 이후 가파른 상승세이다. 7월31일 7만명에서 10월16일 8만명, 11월6일 9만명, 지난달 21일에는 10만명을 넘었다. 이처럼 인천공항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일본과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 입국 규제를 완화하고 무비자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의 봉쇄가 지속됨에 따라 항공사들이 기존 중국 노선에 투입했던 항공기를 일본과 동남아 등 타 지역에 전환 투입시킨 것도 주요 원인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이번 달 말부터는 여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에는 골프백을 갖고 나가는 여행객들도 부쩍 늘었다. 추운 날씨인 데다 국내 골프비용이 너무 비싸,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브랜드 챌린저가 올 겨울 따뜻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한 골프모자를 출시했다. 챌린저는 실용성과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갖춘 모자를 제안한다. 코듀로이, 캐시미어, 플리스 등 따뜻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머리는 물론 귀와 볼까지 감싸주기 위해 탈부착이 가능한 귀 덮개를 적용했다. 또 투박한 겨울 패션에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애플 그린, 핫핑크 등 팝아티스트적인 컬러를 사용해 트렌디한 착장을 완성시켜준다. 부드러운 감촉의 리얼 폭스 퍼 방울을 적용한 니트 캡은 골프 룩은 물론 데일리 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에 좋다. 제품은 챌린저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스타필드 코엑스점과 하남점을 비롯한 전국 백화점 10여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에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자 해당 지역 골프장 4곳이 이번 겨울 하천에서 물을 끌어다 쓰지 않기로 했다. 2일 환경부는 영산강 유역에 있는 엘리체 CC(함평), 해피니스 CC(나주), 레이나 CC(담양) 등 3곳과 섬진강 유역에 있는 JNJ골프리조트(장흥)에 대해 하천수 취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극심한 가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산강홍수통제소 중심으로 이번 협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골프장 4곳은 영산강이나 섬진강 유역 하천에서 취수하는 곳들로 하루 8600t(톤)의 하천수를 쓰도록 허가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골프장들은 절수와 함께 지하수와 자체 수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달 30일까지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누적 강수량은 768㎜와 909㎜로 예년에 비해 58.3%와 64.6%에 불과해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다. 물 절약 운동이나 댐 용수 공급량 조절 등 여러 대책이 시행되고는 있지만, 가뭄이 현 상태로 이어지면 내년 6월 전에 전남 대부분 댐 수위가 물 공급 한계선인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환경부는 국정감사에서 골프장과 워터파크의 물 사용량을 조절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