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최근 아시아 골프 여행의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하노이 근교 빈옌(Vinh Yen) 지역은 산악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가 밀집해 있어, 한국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낭의 해변 골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이곳은, 여유로운 라운드와 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목적지다. 이번 특집에서는 빈옌 지역의 대표 골프장 네 곳—탄란(Thanh Lanh Valley Golf & Resort), 다이라이(Dai Lai Star Golf & Country Club), 땀따오(Tam Dao Golf Resort), 헤론 레이크(Heron Lake Golf Course & Resort)—을 중심으로 여행 팁과 패키지 정보를 소개한다. 2025-2026 시즌을 앞두고, 골프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1. 빈옌 지역의 매력: 하노이에서 1시간 거리의 오아시스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60km 떨어진 빈옌은 빈푸쿡(Vinh Phuc) 지방에 위치하며, 땀따오(Tam Dao) 산맥과 여러 호수가 어우러진 청정 지역이다. 연중 평균 기온 18-25도로 더운 베트남 남부
프로도 헷갈리는 그린 라이! 캐디가 그린 위에 엎드려 찾아낸 '산의 기운'과 '비밀 라이' 덕분에 김사장님이 버디에 성공합니다! 캐디는 단순 조언자가 아닌, 홀컵까지의 길을 설계하는 전문가입니다. 캐디의 심오한 그린 읽기 전문성을 지금 확인하세요!
베트남 하노이 근교 빈옌(Vinh Yen)에서의 골프 여행은 세계적 수준의 코스와 자연의 조화로 특별하지만, 하노이 시내의 문화 체험을 추가하면 여행의 깊이가 더해진다. 하노이는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의 수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골프 라운드 후 여유 시간을 활용해 하노이의 명소, 음식, 전통 예술을 즐기며 완벽한 휴가를 완성해보자. 빈옌에서 하노이까지 차로 약 1시간(50-60km), 당일치기 투어가 가능해 골프 여행과 문화 탐방의 조합이 이상적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하노이의 필수 문화 관광 팁을 소개한다. 1. 하노이의 문화 명소: 역사와 전통 속으로 하노이 시내는 빈옌의 골프장들(Thanh Lanh Valley, Dai Lai, Tam Dao, Heron Lake)에서 가까워, 골프 일정 후 오후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기 좋다. 다음은 골퍼들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다. 호안끼엠 호수 & 응옥선 사원: 하노이의 심장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의 상징으로, 잔잔한 호수와 붉은 다리(Huc Bridge)로 연결된 응옥선 사원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전설 속 거북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깃든 이곳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어우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국민이 추천한 도서 중 우수한 40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청렴 BOOK적 BOOK적' 공모전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직자 교육과 일반 국민의 청렴 의식 제고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99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문학평론가와 청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공감성·흥미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0권을 뽑았다. 선정 도서 목록은 청렴연수원 홈페이지(edu.acr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렴연수원 측은 "이번 추천 도서는 국민들이 직접 선정한 만큼,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책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도서들은 신규 및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 과정, 저자 강연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청렴연수원 인근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청렴 추천 도서 코너'를 설치해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렴연수원장은 "국민이 추천한 도서 중 청렴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책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청렴을 생각하고 실천
현대위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방산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현대위아는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Seoul ADEX 2025)’에서 차량 탑재형 화력체계와 함포, 무인기 착륙장치 등 방산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Seoul ADEX 2025는 35개국 600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다. 현대위아는 기아, 현대로템과 함께 그룹 통합 전시관을 꾸며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에서 ‘경량화 105㎜ 자주포’를 실물로 공개했다. 기존 105㎜ 자주포의 무게를 절반 이상으로 경량화해 소형 전술차량에 탑재한 제품이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의 신속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자주포로 18㎞의 최대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 상황에서는 빠르게 사격 지휘와 탄약 운반을 할 수 있도록 사격지휘차량, 탄약운반차량과 함께 운용하도록 구성했다. 경량화를 통해 헬기를 통한 공중 수송도 가능하다. 현대위아는 다양한 전술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Remote Control Weapo
법원이 연습 스윙 중 캐디를 다치게 한 골퍼에게 2,032만여 원 배상을 명령했다. 골프장 연습 스윙 도중 캐디의 얼굴을 클럽으로 가격한 골퍼에게 법원이 2,000만 원이 넘는 배상금을 명령했다. 골프장 내 안전 의무를 강조한 판결로, 골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수원지법 민사8단독 전보경 판사는 8월 27일 캐디 A 씨가 골퍼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2023가단533744)에서 “B 씨는 A 씨에게 2032만여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법률신문 2025.10.22 보도 인용) 사고는 지난해 수원 인근 골프장에서 발생했다. B 씨는 티오프 전 연습 스윙을 하던 중 뒤에 서 있던 A 씨의 안면을 클럽 헤드로 강타했다. A 씨는 안면 골절과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캐디 업무를 수행하지 못해 휴업손해가 발생했다. 법원은 “골프 스윙은 고속으로 움직이는 클럽으로 인해 주변인에게 중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위”라며 “연습 스윙 시에도 후방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B 씨 측은 “순간 실수”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캐디의 위치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주의 의무를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불법 감금 등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출국 단계부터 국민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캄보디아행 출국자들에게 '캄보디아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하고, 자동출국심사대 화면에 경고 문구를 표출하는 등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 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것으로, 고수익을 미끼로 한 취업 유인 후 여권 압수, 강제 노동, 보이스피싱 가담 강요 등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캄보디아 내 한국인 취업 사기·감금 피해는 220건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8월까지 이미 330건의 납치 신고가 접수됐다. 올해 들어 구조 요청이 300명을 넘어섰으며, 정부는 합동 대응팀을 파견해 피해자 송환을 추진 중이다. 최근 캄보디아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전세기로 송환됐는데, 이들 대부분이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사기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의 구체적 조치로는 다음과 같다: - 자동출국심사대 안내:
2025년 10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날 크라운’ 라운드 로빈 데이 2에서 미국과 월드팀이 각각 A조·B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첫날 1승 1무로 B조 선두였지만, 둘째 날 경기에서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B조 경기 결과 - 고진영·유해란 조 → 월드팀의 웨이링 슈·브룩 핸더슨 조와 무승부 - 김효주·최혜진 조 → 월드팀의 찰리 헐·리디아 고 조에 1다운 패배 B조 순위 (라운드 로빈 데이 2 종료 기준) 순위 팀 승점 1위 월드팀 3점 2위 한국 2점 3위 일본 1점 4위 스웨덴 1점 A조 경기 결과 - 미국팀 → 태국을 상대로 5&4, 3&2 승리로 전승 기록 A조 순위 (라운드 로빈 데이 2 종료 기준) 순위 팀 승점 1위 미국 4점 2위 호주 2점 3위 태국 1점 4위 중국 1점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독도 블렌드'를 오는 25일 한정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도 블렌드'는 콜롬비아 오렌지 버번 원두를 베이스로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해 완성했다. 깊고 푸른 동해 바다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바디감과 오크우드의 질감, 자스민과 오렌지의 향, 그리고 울릉도 조청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여운이 특징이다. 브루잉 커피로 주문해 즐길 수 있으며, 드립백, 원두(100g, 200g)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패키지에는 독도의 실루엣과 동해 바다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판매한다. 커피앳웍스는 독도 테마 편집숍 '독도문방구'와 함께 기념 굿즈도 선보인다.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 일러스트가 담긴 머그컵으로 드립백과 함께 구성된 세트도 판매된다. 25일부터 커피앳웍스 전 매장, 독도문방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서준범 한국화 작가의 독도 수묵채색화 엽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독도문방구는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국 언어로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하나 EZ’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서비스 가능 국가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 시스템과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현지 128개 은행으로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 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이체처럼 송금부터 수취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송금 전에 계좌의 유효성 검증은 물론 송금 후에는 이체 진행 상황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시행을 기념해 내년 9월까지 환율과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국적자가 이벤트 기간 중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다이렉트 해외송금 시 환율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