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7월 '파쿠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쿠데이'는 파스쿠찌 제품을 구매하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다. 숫자 8, 9의 발음이 브랜드명을 축약한 '파쿠'와 유사한 것에 착안해 매달 8, 9, 10일 총 3일간 실시하며 매달 적용되는 혜택은 상이하다. 먼저 7월 '파쿠데이' 기간에는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제품 구매 시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방문 횟수에 따라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첫 번째 방문 시 '1000원 가격 혜택 쿠폰', 두 번째 방문 시 '아메리카노(R) 1+1 쿠폰', 세 번째 방문 시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4000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 하루 최대 한 번 적립 가능하며, 발급받은 쿠폰은 유효기간 내에 파스쿠찌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어메이징 젤라또'를 1500원 혜택이 적용된 3900원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며, 해피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매일 13:00부터 20:00까지 '2024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찾아온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귀여운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으로는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하나은행과 함께한 '썸머피서존'을 조성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화 워터파크'는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4,000명, 동시 입장 최대인원은 800명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장 인원을 조절해 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업해 '우선입장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서울썸머비치' 이용 희망 일자와 회차를 선택·응모해 당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 120시간 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롯데월드, N서울타워, 경복궁, 이크루즈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 70개소 이상을 무료로 이용하고, 더현대서울, 서울스카이 등 100개소 이상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 대표 관광 패스다. 관광객들은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이용해 관광지 입장 외에도 공항철도 직통열차, K-리무진(공항버스), 따릉이 자전거 대여, 서울시티투어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SKT 이심(eSIM)과 유심(USIM) 등 통신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120시간 권 출시는 장기체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현황과 기존 디스커버서울패스 구매 고객들의 5일(120시간) 이상 장기권에 대한 요청에 의해 신설 됐다. 2023년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체류 기간은 평균 6.05일로 나타나 2019년 5.11일 대비 0.94일이 늘어 장기체류 관광객이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기존 패스 구매 고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5일 이상 장기권에 대한 수요가 42.5%로 타 권종에 비해 가장 높게 나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Pascale St.Onge)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국 예술인 협연 공연 ‘이음(Connection)’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Connection)’이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론의 기준대로라면 1960년대 말에 태어난 나는 X세대에 속하는데, 그렇다면 나의 모든 정체성을 X세대라는 한 단어로 대신해도 되는 걸까? 저자에 주장에 따르면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세대 차이 개념이 실제라기보다는 단지 언론이 세대 차이를 문제 삼아 가짜 세대 전쟁을 부채질한 결과라고 말한다. 일례로 기후변화에 대한 신념에는 약간의 세대 차이만 있을 뿐 세대 간 정치적 성향은 더 강력한 예측 변수다. 심지어 자살률의 경우 젊은 세대보다는 50대 중년층 사이에서 더 높다. 사실 세대 차이는 '라이프 사이클 영향'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젊은 세대는 다른 세대에 의해 '게으름뱅이'이며 '자기 집착'이 강하다는 꼬리표가 붙지만, 젊은 세대가 게을러 보이는 이유는 이들이 아직 재정적으로 독립하지 못했거나 재산을 덜 소유하여 지킬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것을 문맥 효과 때문이라고 본다. 게다가 젊은 세대는 경제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기성세대는 오랜 기간 재산을 모으고 주가가 오르면서 재력이 향상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에 비해 젊은 세대는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동화 추세와 경험이 적다는 이유로
賢婦令夫貴 (현부령부귀) 어진 아내는 남편을 귀하게 하고 惡婦令夫敗 (악부령부패) 악한 아내는 남편을 천하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6월 21일 필리핀 전시를 시작으로 9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벨기에, 10월 이탈리아, 11월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 총 6개국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K-Comics World Tour)’를 추진한다. ’22년 기준 동남아 만화시장 규모(베트남 제외)는 전 세계 시장의 약 5% 차지하는[1] 동남아시아 지역은 현재 만화·웹툰 시장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크지 않으나 전통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 만화·웹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유럽은 기존의 일본 ‘망가’ 소비층의 웹툰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시장이다. 이에 이번 전시를 통해 두 지역에서 웹툰 관심‧소비층을 확대하고 일본의 ‘카카오픽코마’, 미국의 ‘웹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한국 웹툰 서비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Cognitive Market Research(2023)] 6. 21.~8. 10. 로맨스 장르 인기인 필리핀에서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옷소매 붉은 끝동&g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인식, 활동 및 만족도 등 전반적 관광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2023년 한 해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을 현장 조사 형태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월 단위로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전보다 전반적으로 관광객의 체류기간, 소비금액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무르는 동안 평균 284만 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9년 평균 체류기간 5.11일과 체류금액 189만원 보다 모두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2023년 평균 6.05일 서울에 머물렀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11일과 2018년 5.44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공료를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경비는 2018년 196만 원, 2019년 189만 원에서 2023년 284만 원으로 2019년 대비 95.8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은 2019년에 비해 2023년 전체 방한 관광객 중 상대적으로 근거리인 아시아 국가 관광객 비중이 감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