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가 선보이고 있는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 VSE'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국내 대표 골프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가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선보인 골프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 VSE는 골퍼들의 연습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존 시뮬레이터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골프 연습을 도와준다. 특히 VSE는 32인치의 풀HD 터치 세로형 LCD 키오스크에서 스윙 영상을 기반으로 연습에 필요한 정보만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이스캐디 VSE에 근무하는 한 레슨프로는 "레슨 시 스윙 동작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보이스캐디 VSE는 세로형 큰 화면에 스윙 동작 전체를 잘 볼 수 있어서 레슨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출시 1년 만에 90여개의 매장과 계약을 체결, 운영 중인 보이스캐디 VSE는 특히 큰 화면에서 거울 모드로 영상을 분석한 후 V모션 솔루션으로 자세 가이드를 제공해 혼자서도 쉽게 자신의 스윙을 점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골프존은 자사가 후원하는 ‘경기도 골프협회장배 스크린 골프 대회 with Golfzon’ 예선이 내달 26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 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아마추어 남녀 통합대회로 프로선수는 참가가 불가하며 예선 성적 순위에 따라 4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7월 10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을 거쳐 최종 1~4등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7월 말에 개최되는 전국 17개 시도 2022 생활체육 대축전에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 코스는 A, B 두 가지 코스로 A코스는 골프존카운티안성H CC, B코스는 가평베네스트GC 코스로 두 코스 합산 성적으로 진행된다. 본선 경기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티클라우드CC에서 치러진다. 예선 라운드를 많이 참여한 ‘다(多)라운드’ 1등에서 10등까지 선수에게는 약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본선에서도 스트로크 1등에서 10등까지 선수에게는 약 500만원 상당의 골프문화상품권 및 상품을 수여한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골프존에서 후원하는 첫 번째 시도 주최 대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NFT로 대표되는 융합예술산업을 이끌어 갈 차세대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인 ‘아틱스쿨(Artique-School)' 행사가 성료되면서 향후 메타버스 교육 및 비즈니스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니콘랜드의 아트테크플랫폼(Art-TechPlatform) 아틱(Artique)이 지난 20일 서울디자인고교 강당에서 ‘나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스마트 기기 활용 ‘나만의 브랜드 로고(캐릭터)’ 경연대회는 이 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참여 열기 속에 뻬어난 작품성과 높은 교육적 가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 4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및 IAA(국제조형미술협회)의 월드아트엑스포 예선전 출전 기회와 함께, 전 세계 미술관 도슨트 지원, 프리 입장 등 혜택이 부여된 IAA 카드가 주어졌다. 향후 수상자가 원할 시 아틱과 작가 계약을 체결 하는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수상작 포함, 참가자 전원의 작품을 NFT화 하여 대표적인 NFT 마케인 OpenSea 등 관련 마켓에 상장하는 후속 교육을 참가학생들에게 실시함으로써 미래 예술세대와 메타버스 시대가 연계되는 교육참여모델도
[골프앤포스트=안성희 세무사] 상속세 과세표준이 30억원 이상인 경우 50%의 세율이 적용되는 현행 상속세율은 2000년에 개정된 것으로 현재까지 과세기준금액에 대한 개정 없이 유지되고 있다. 2000년 당시만 해도 상속세 과세표준이 30억원 이상인 경우는 그야말로 고액자산가의 경우에 국한된 것으로 50%의 세율을 적용받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20년간 엄청난 부동산 가격 상승, 주식가치 상승 등으로 현재는 강남의 중대형 아파트 1채만 보유하여도 상속세 과세표준이 30억원 이상이 되어 50%의 상속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전체 세수의 2%~3%를 차지하는 상속세는 10년 이상의 장기간 동안 전략적인 사전증여 등을 실행하는 경우에야 드라마틱한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세목이긴 하지만 상속세 신고시 일정 절세팁이나 주의하여야 할 사항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세액을 절세할 수 있다. 따라서 상속세 신고시에는 아래의 절세팁과 주의하여야 할 사항을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활용하기 ▲피상속인의 소극재산이 적극재산보다 많은 경우 피상속인의 소극재산(부채)이 적극재산보다 많은 경우에는 상속개시가 있음을 안날로부터 3개월 내에 피상속인 주소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지에 있는 골프장 스카이72 운영사가 부동산 인도 소송의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9-1부(강문경 김승주 조찬영 부장판사)는 16일 스카이72가 "부동산 인도 가집행을 대법원의 판결 때까지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스카이72가 공탁금 400억 원을 내는 조건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낸 부동산 인도 등 청구 소송 판결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부동산 인도 가집행을 정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스카이72는 공탁금을 내고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영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 5활주로 건설 예정지인 인천 중구의 부지를 빌려 골프장을 운영해온 스카이72는 계약 종료 시점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공사가 제기한 소송 1·2심에서 모두 패소했다. 스카이72와 공사는 2005년 계약 당시 계약 종료 시점을 '5활주로를 건설하는 2020년 12월 31일'로 정했는데, 활주로 착공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분쟁이 벌어졌다. 공사는 계약이 만료됐다며 퇴거를 요구했으나 스카이72는 계약 만료가 '5활주로 착공'을 전제로 한 만큼 계약 기간이 남았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SBI저축은행은 소속 프로골퍼인 김아림(27)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정기예금 특판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판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SBI저축은행 전국 20개 지점,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SB톡톡을 통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특판 상품은 SBI회전 복리정기예금으로 36개월 가입 기준, 최고 3.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총 2천억원 한도로 특판 종료일 또는 한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특판을 통해 이전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준의 예금 금리를 제공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의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BI저축은행은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1% 포인트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고객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이번 특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양학섭 기자] 골프연습장에서 옆 사람이 휘두른 골프채가 부러져 부품이 다른 사람의 머리에 맞았다면 골프채를 휘두른 사람과 골프연습장도 배상의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2017년 골프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던 B씨의 드라이버 헤드 부분이 부러지면서 헤드가 날라가 옆타석 A씨의 왼쪽 뒷머리를 강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B씨가 드라이버를 잘못 휘둘러 바닥을 치는 바람에 샤프트가 부러져 헤드가 머리를 때리게 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골프연습장과 보험계약을 체결한 C 회사를 상대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A씨는 이용객의 과실로 골프채 헤드가 부러져 튕겨 나가거나 공이 옆 타석으로 날아가는 경우 등에 대비해 안전펜스 등을 갖춰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러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A씨는 B씨와 C 회사를 상대로 31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민법 758조1항에 따라 드라이버의 점유자이자 소유자인 B씨와 골프연습장의 점유자인 C 회사 모두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C 회사와 보험계약을 체결한 골프연습장의 책임도 인정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골프앤포스트=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최근 그린피 폭리로 뭇매를 맞아오던 대중제 골프장들의 그린피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지난 3월 31일 발표한 내역에 따르면, 2022년 1월의 발표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대중제와 회원권 골프장 85곳의 내역과 비교해 보니 대중제 골프장들이 자발적으로 그린피를 8% 수준 내렸는데 이를 두고 이용료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수용한 결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회원제 골프장들은 평일의 경우 1.4% 상승으로 같은 기간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요금인상을 자제하는 가운데, 상당수 골프장들이 그린피 인하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비자보호원은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하지만, 정권 교체기에 들어서면서 차기 정부가 기업정책을 두고 규제완화에 방점을 찍자마자, 이번에는 그 동안 눈치를 봐오던 회원제 골프장들이 오히려 그린피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수혜로 대중제 골프장들이 취해온 태도와 수익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회원제 골프장들이 항변할만한 소지도 다분하다. 문제는 이미 상당수 회원권들에 대한 혜택의 축소로 마찰을 빚고 있는 와중에, 인지상정(人之常情)의 수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KMH가 사업 다변화를 통해 골프의 명가로 거듭나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병화 연구원은 "KMH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천184억원, 793억원으로 작년보다 10.2%, 6.9%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매출액은 4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KMH는 미디어부터 골프까지 사업구조 다변화를 마쳤다"며 "국내 송출 사업자 1위로 방송미디어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면서 연결 자회사를 통해 골프 레저, 정보기술(IT) 제조 부문으로 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는 명실상부한 골프의 명가, 본업의 안정적 성장, 경영 효율화 등의 긍정적 요인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송미디어 부문은 안정적인 현금 창출원 역할을 하고 성장의 핵심은 골프 레저 사업"이라며 "영종도 72홀 골프장 사업권 확보와 실적 반영, 골프장 이용객 정보를 활용한 부가 사업 확대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골프장을 추가하면 150개가 넘는 홀을 보유한 골프장 운영 기업이 되면서 상장 예정인 골프존카운티(360홀)와 더불어 국내 골프 운영시장의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9일 용산구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권 사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 근로자 안전보호대책 시행 여부 ▲ 건설업 3대 악성 사망 요인(추락·충돌·질식) 차단 ▲ 화재ㆍ폭발사고 안전조치 등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캠코는 9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0)'를 목표로 안전 경영 책임 계획을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