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배우 손예진이 2년 만에 ‘골프 스승’ 임진한 프로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풀스윙을 선보이며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12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손예진은 2년 만에 급성장한 드라이버 스윙 실력만큼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그의 가을 골프룩이다. 그는 화이트 색상의 유니크한 골프복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피레티의 ‘사보나 베이스레이어’와 ‘사보나 후드 아노락’을 레이어드해 풍성한 소매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으로 로맨틱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피레티 모노그램이 프린트된 ‘마테라 플리츠 큐롯’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임진한클라스>에 2년 3개월 만에 재출연한 손예진은 “골프라는 게 정말 쉽지 않다. 하루가 잘 맞으면 알 것 같아도 다음에 나가면 바보같이 친다”며, “무조건 파를 할 것”이라고 골프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임진한클라스’ 손예진 편은 오는 9월 20일과 27일 이틀에 나눠 공개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2022년 국내 골프시장 규모는 2년전 대비 5조8540억 원 가량 늘어난 20조6690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원골프재단이 13일 발표한 2022년 한국골프산업백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2022년은 전년 대비 평균 16.2% 성장률을 보이며 팬데믹 이전의 5년 연평균 성장률인 4.9% 대비 가파른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골프산업백서 2022는(이하 ‘2022 골프백서’) 2020~2022년까지 3년간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골프산업 구조와 규모를 집계, 추정 및 분석했다. 2017년 첫 백서 발간 이후 2년 주기로 발간됐던 백서가 3년 주기로 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263쪽 분량으로 구성된 2022 골프백서는 골프산업 전체 구조와 시장별 규모 및 특성, 시사점 등을 여섯 개의 장으로 구분해 기록했다. 필드골프, 스크린골프,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 용품, 시설, 중계권 등 골프와 관련된 스포츠 산업 전반을 다뤘다. 2022 골프백서는 전체 골프산업을 스포츠시장가치망 개념에 기반해 크게 ‘본원시장’과 ‘파생시장’으로 구분했다. 본원시장은 골프산업의 핵심 상품인 골프 경기에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위메이드는 12일 '위믹스 챔피언십 2023(WEMIX Championship 2023)'을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올해 마지막 슈퍼 이벤트 대회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0명과 초청 선수 4명 등 최정예 KLPGA 선수 24명이 참가한다.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WEMIX)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운영부터 관람까지 NFT(대체불가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선수와 팬 모두 진일보한 웹3(Web3) 기반 골프 대회를 경험할 수 있다. 위믹스3.0(WEMIX3.0)의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에서는 대회 입장권과 공식 기념품 등이 담긴 NFT를 선보인다.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10월 중 판매가 시작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챔피언십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KLPGA 정규투어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시켜 갈 계획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본 기사는 본사와 제휴한 조세금융신문과 동일하게 게재한다. <지난호에 이어서> 사람들이 세인트 앤드류스를 골프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이유 프레스트윅에서 코스 디자이너, 코스 관리자, 그린 키퍼, 클럽제작자, 볼제작자, 프로골퍼, 티칭프로와 같이 많은 역할을 하던 톰은 1864년 앨런이 없는 세인트 앤드류스로 화려한 컴백을 하게 된다. 프레스트윅에서 연봉 36파운드에서 오른 연봉 50파운드는 덤이었다. 당시 50파운드를 2023년도로 환산하면 8,037.51파운드(약 1326만원)가 된다.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처음 골프를 만든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세인트 앤드류스를 골프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세인트 앤드류스를 골프의 고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이곳에서 현대 골프의 모든 것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현대 골프가 만들어진데 가장 위대한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톰이고, 조금 더 과장해서 말한다면, 톰이 세인트 앤드류스를 골프의 고향으로 만든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온 코스 디자이너로서 그의 본능은 세인트 앤드류스에서도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데, 올드 코스를 플레이 속도와 플레이를 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페어웨이를 넓혔고, 그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인뤄닝(중국)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인뤄닝은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해 1위를 꿰찼다. 중국 선수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펑산산에 이어 두 번째다. 중국인 최초로 LPGA 투어에 뛰어든 펑산산은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해 10승을 올렸고, 2017년 11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3주 동안 1위를 지켰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인뤄닝은 별반 두드러진 선수가 아니었는데 2년 차인 올해 4월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데 이어 두 달 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최정상급 선수로 변신했다. 인뤄닝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번째 우승은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1일 끝난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위를 발판 삼아 세계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릴리아 부(미국)가 인뤄닝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고진영은 부,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도 6위를 지켰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고군택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29위로 도약했다. 1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군택은 지난주 549위에서 220계단 오른 32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군택은 지난 10일 끝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시즌 3승이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한 시즌 3승에 성공한 건 2018년 박상현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남자골프 상위권 순위는 변화가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4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이 15일부터 10월3일까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인턴십 채용을 진행하는 회사는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GDR아카데미다. 모집 직무는 ▲iOS 앱 개발 ▲안드로이드(Android) 앱 개발 ▲백 엔드 개발 ▲서버 개발 ▲클라이언트 개발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웹 개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기획 ▲콘텐츠 기획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가진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전공은 무관하다. 인턴십 선발은 서류전형, 인적성과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6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 수료자 중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인턴십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 인재영입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골프존뉴딘그룹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KB증권은 지난 5일과 8일 2회에 걸쳐 골프레슨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11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가을시즌을 맞아 많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한국 골프레슨의 대가인 임진한 프로의 전문적인 레슨을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벤트에서는 임진한 프로뿐 아니라 인기코칭 프로(이주일 프로·서유정 프로·박아름 프로·전지선 프로)도 함께 참석해 고객이 원하는 골프 클럽별 집중 레슨을 제공했다. 고객들은 드라이버, 아이언, 우드, 어프로치 중 원하는 레슨을 선택해 스윙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뒤 클럽 선택에 대한 조언과 다양한 필드 노하우 등을 배웠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10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CC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까지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고군택이 최종일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태국의 파차라 콩왓마이와의 연장 첫 홀(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성료됐다. 매년 골프 대회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온 KB금융그룹은 올해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 등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관중 2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국내 톱골퍼들의 경기를 관전했다. KB금융그룹은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답게 갤러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많은 갤러리가 모인 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챔피언 포토존'이다. 노란색 우승 재킷을 입은 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챔피언 포토존을 찾은 골프팬은 나흘간 수백 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탬프 투어에 참가한 갤러리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고 KB금융그룹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인 K-BAG 플로깅 이벤트 등도 열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한 KB금융 체험 부스에서는 KB증권·KB국민은행·KB손해보험 등 각 계열사의 금융 플랫폼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퍼트 게임, 인형 뽑기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