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평범한 진리가 있다. 내가 이렇게 사는 이유는 모두 나 때문이며, 내가 하나라도 잘 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주위에서 나를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주문을 외워보자. 내가 잘되면 그것은 바로 '네 덕분이다.' 내가 잘못하면 그것은 바로 '내 탓이다.' '탓'은 명사로 1.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 2. 구실이나 핑계로 원망하거나 나무라는 일
▲ 일시: 2022년 7월 16일 ▲ 김정수 대표이사 취임
한 권의 책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창문이 크고 많을수록 세상이 더 잘 보이는 법입니다. [유선종 엣지리뷰] 코너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과 나 자신을 위해 읽어두면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자는 독일의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법률가이다. 오늘 일은 끝! 이라는 제목이 매우 신박하게 다가오는 한편, 적용 대상에 따라 탄력적인(?) 우리네 법과는 달리 독일의 법 세계는 융통성이 별로 없고 그런 국가의 법률가가 쓴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저자의 생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마치 같은 재료로 만든 요리라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격이랄까. 일은 필요악인가 저자는 '행복한 삶을 위해 일은 필요하지만, 일하기는 행복하지 않다'고 역설한다. 이런 생각, 우리는 언제부터 해 보기는 하고 살아왔는지 궁금해졌다. 이미 나이 든 계층이야 관성적인 직장생활로 어쩔 수 없다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젊은 층의 직업관은 예전과는 달리 좀 더 논리적 이성적으로 가는 추세다. 일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보기 시작한 것이다. 약 500년 전 마르틴 루터가 일을 ‘직업’으로 불러 하나의 개념이 되었고 여기에 이데올
한 권의 책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창문이 크고 많을수록 세상이 더 잘 보이는 법입니다. [유선종 엣지리뷰] 코너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과 나 자신을 위해 읽어두면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밀레니얼 세대, 제대로 알고 이해하자.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로 2022년 기준 22세부터 42세를 아우른다. 이 용어는 미국의 세대 전문가인 닐 하우와 윌리엄 스트라우스가 2011년 펴낸 <X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흔히 세대론을 말할 때 각 세대의 특징을 드러내는 수식어를 앞에 붙이는데, 우리 식으로 연도별로 정의하자면 1955~1965 ‘베이비붐 세대’, 1965~1975 ‘386세대’, 1975~1985 ‘X세대’라 할 수 있고 그 이후는 N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로 나누어 부르지만, 그냥 밀레니얼 세대로 대신해 부르기도 한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인구수는 18억 명 이상으로 전체의 25%에 이른다고 한다. 인구 규모가 크기도 하지만 이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새로운 소비 패턴을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지난 7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하였다. 어려운 외래 용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듬은 말을 제공하기 위해 국어 유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으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말 대체어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다.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쉬운 말로 다듬고,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2년 새말모임 다듬은 말 목록은 다음과 같다.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ESG 경영(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經營) 환경‧사회‧투명 경영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나날을 겪고 나니, 기름 값이 2천원을 넘어간다. 서민들이 좋아하는 삼겹살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럽고, 하루 시름을 달래는 소주 가격도 4천원을 넘겼다. 우크라이나로부터 시작된 전세계 경제는 흔들리고, 우리네 삶도 흔들려 간다. 모든 꽃들이 지는 힘든 겨울이 되어야 스스로 아름다움을 뽑내는 꽃이 있다. 시련을 견디고 추운 겨울에 핀다고 해서 겨울 동(冬)에 나무 이름 백(柏)을 써서 동백꽃이라고 한다. 빨강 동백꽃은 '애타는 사랑'을 흰색 동백꽃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지금도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는 모든 청춘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길 없는 길을 가는 사람은 자신이 곧 길이다. 희망찬 사람은 자신이 곧 희망이다."
한 권의 책은 세상을 내다보는 창문과도 같습니다. 창문이 크고 많을수록 세상이 더 잘 보이는 법입니다. [유선종 엣지리뷰] 코너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과 나 자신을 위해 읽어두면 좋은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꼰대는 누구나 될 수 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은 내각 대신들에게 공작, 백작 등 작위를 대량 수여했다. 경술국치 이후 우리나라의 이완용 등 친일파들에게도 각종 작위를 주었는데 이 중 백작이 프랑스어로 콩테(Comte)였고, 이들이 자신들을 일본식 발음으로 '꼰대'라 자랑스럽게 칭하면서 온갖 상놈 짓을 저지르자 백성들이 이를 비웃으며 '꼰대 짓'이라 말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이 꼰대라는 단어도 세분되어서 '굉꼰(굉장한 꼰대)', '젊꼰(젊은 꼰대)' 등 신조어도 생겨났고 조직 내 권위를 이용해 자기주장대로 내키는 대로 밀어붙이는 사람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일관된 태도를 보이며 실제로 회사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존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19년 6월 '기업문화와 기업경쟁력 콘퍼런스' 참가자 500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91%가 "현재 기업문화로는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 일시: 2022년 7월 01일 ▲ 염태문 대표이사 취임
▲ 일시: 2022년 06월 21일 ▲ 조용문 대표이사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