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가 끝난 현재, 북아일랜드 출신의 로리 매킬로이가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타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브라이슨 디섐보(10언더파 206타)와의 마지막 라운드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향한 로리의 마지막 도전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고 있다. 1. 커리어 그랜드 슬램이란 무엇인가? 골프에서 ‘그랜드 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골프 역사에서 이 이룰 수 없는 업적을 실제로 달성한 유일한 인물은 '바비 존스(Bobby Jones)'가 유일하다. 그는 1930년에 아마추어 챔피언십(US Amateur, British Amateur)과 오픈 챔피언십(The Open, US Open)까지, 당대 기준 4대 메이저를 모두 우승하며 순수 아마추어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하지만 현대의 프로골프 기준 4대 메이저는 다음과 같다: 마스터스 (The Masters) US 오픈 (U.S. Open) 디 오픈 챔피언십 (The Open Championship) PGA 챔피언십 (PGA Championship) 이 네 대회를 선수 경력 중 한 번씩 모두 제패하는 것을 커리어 그랜드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제10장 스코어 제11장 라운드 전 제12장 티잉 구역 제13장 일반 구역 제14장 페널티구역과 벙커 제15장 퍼팅그린 제16장 라운드 후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
연재 순서 Part 1. 역사 제1장 골프 및 캐디 유래 제2장 현대 골프 역사 제3장 현대 캐디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지난 시간에 이어 현대 골프 역사에 관해서 알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상금 증액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가 미국시간 25일(일)에 결정되었다. 메이저 퀸 전인지(28) 선수다. 전년도 우승자 넬리 코다(미국)가 받았던 67만 5천 달러의 딱 2배인 135만 달러(17억 5천만원)를 받았다. 전인지 별명은 메이저 퀸이다. LPGA 통산 4번의 우승 중에서 2015년 US 여자 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쉽을 포함하여 3번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전인지는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치러진 마지막 4라운드 최종 3오버파 75타를 기록하고 최종 스코어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여 최종스코어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를 1타차로 누르고 극적인 우승을 기록했다. 전인지는 1라운드 성적 8언더파 64타로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다. 3라운드와 4라운드에 각각 3오버파를 기록했지만, 첫날 성적을 꾸준히 지킴으로써 우승을 거머지게 되었다. 여자 메이저 대회는 개최 순서대로 셰브론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 브리티시 오픈 총 5개 대회로 에비앙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