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상북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WHF)’이 열린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공존을 위한 모색”으로, 기술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인문학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국제적 담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 개요 - 행사명: 제8회 세계인문학포럼 (The 8th World Humanities Forum) - 기간: 2025년 11월 4일(화) ~ 6일(목) - 장소: 경상북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 주제: AI 대전환 시대의 인문학 – 공존을 위한 모색 - 주최: 교육부, 경상북도, 안동시 - 주관: 한국연구재단 - 추진기관: 숭실대학교, 국립경국대학교 - 후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요 논의 주제 -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존엄과 가치 - 기술과 윤리, 인문학의 접점 - 디지털 전환 속 문화다양성과 공존 - 인문학 기반의 미래 교육과 사회 혁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강연, 패널토론, 워크숍 등을 통해 AI 기술이 인간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인문학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포씨유 시선 “세계인문학포럼은 기술 중심의 미래 담론에 인간 중심의 질문을 던지는 희귀하고
								11월 8일(금), 브라질 사우바도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연대와 대화, 협력을 강화하는 문화의 힘을 역설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문화로 전 세계와 소통하고 있는 한국의 주요 문화·콘텐츠 정책을 알렸다. 또한 11월 6일(수)부터 9일(토)까지 브라질과 유네스코 등 9개 국가·국제기구와 양자 회담을 열어 문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한국에서 새롭게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참석과 지지를 요청했다.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 기울이는 한국 소개, ‘공정한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구현’ 주제로 논의 후 공동선언문 채택 용 차관은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 기조연설에서 방탄소년단(BTS), <오징어 게임>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콘텐츠 사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문화의 힘이 국가 발전에 어떻게 적용되는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한국은 문화를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며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화다양성 유지를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