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웹툰 산업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웹툰을 선정해 ‘제2회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을 수여한다. 이를 위한 후보작 공모는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월드 웹툰 어워즈’는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 웹툰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에 시작한 시상식이다. 첫 시상식에서는 대상 <나 혼자만 레벨업>, 심사위원장상 <더 그레이트>를 포함해 총 13편이 본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그리스 문화부 장관이 자국민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해 ‘월드 웹툰 어워즈’는 국제적 행사로서 기반도 닦았다. 전 세계 웹툰 독자가 본상 후보작 직접 추천, ‘(가칭) 독자인기상’ 신설·투표 진행 이번 공모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 사이에 국내외 플랫폼에 연재된 이력이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작가 본인뿐만 아니라 작가 동의를 받은 협회·플랫폼·제작사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독자들이 공식 누리집(www.webtoonawards.kr)을 통해 작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월 11일(수),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23명과 우수 콘텐츠 15작품에 대해 정부포상과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작품 시상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3개 부문에서 15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만화 부분에서는 5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연재 30주년이 되는 '열혈강호'는 무림의 패권을 놓고 정파와 사파가 대립하고 있던 혼란의 시대, 사파 한비광은 뛰어난 경공술을 지닌 무술의 천재, 정파 최고의 고수 검황의 손녀 담화린, 할아버지를 찾아나선 화린과의 동행을 결심하는 한비광의 좌충우돌 무림기행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최장기간 출판만화 연재 기록을 가지고 있고, 201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만화 부문 대통령상, 2015 한류 20년 빛낸 장르별 대표 콘텐츠 출판만화 분야에 선정되었다. 한국 최초 한국형 고교 스포츠 웹툰인 '가비지타임'은 2012년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국 최약체로 꼽히는 지상고의 농구부에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