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 영향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4월부터 유류할증료를 크게 올리면서, 해외여행객들의 항공권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다. 같은 노선·같은 날짜라도 4월 이후 발권 여부에 따라 수십만 원의 가격 차이가 날 수 있어 여행객들은 발권 시점을 신중히 따져야 하는 상황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등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여기에 원·달러 환율마저 오르면서 항공유 가격이 크게 뛰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주요 항공사들은 4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현재보다 최대 3배 수준까지 올릴 것을 예고했다. 예를 들어 인천~후쿠오카 구간의 왕복 유류할증료는 현재 2만7천 원 수준에서 4월에는 8만4천 원으로 올라 3배 이상 증가한다. 장거리 주요 노선인 인천~뉴욕·인천~LA·인천~파리 등 편도 유류할증료는 20만 원 안팎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4월 이후 발권 시 왕복 기준 최대 10만 원 이상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류할증료는 국제유가와 환율 변동을 반영해 매달 재조정되는 항공사의 ‘연료비 부담 분담 제도’다. 국내 항공사들은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을 기준으
2026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 컵(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10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9언더 63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휴온스)는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 합계 11언더 133타로 선두를 굳히며 주말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잡는 ‘플로어리스’ 플레이를 이어가며, 1라운드 이글 1개 포함 9언더 63타와 합쳐 2일간 18홀당 6.5타씩을 줄이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1라운드 18번 홀 파5에서 홀아웃 이글을 잡아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그는 2라운드에서도 중·후반 극세미 퍼트로 리드를 이어가며 한국 골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2위는 7언더 137타(2라운드 2언더)를 기록한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가 차지했다. 로페스는 전반 1언더, 후반 1언더로 탄탄한 퍼트와 안정감 있는 아이언샷을 앞세워 김효주와의 격차를 4타로 좁히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3위 그룹은 6언더 138타로 6명이 공동 선두 다툼을 이어가며 3라운드부터는 ‘단독 선두 김효주 vs 6인 동시 추격’ 구도로 전개될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6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13개국을 포함해 총 25개 파트너 축구협회의 공식 어웨이 저지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 등 축구 강국들이 포함됐다. 컬렉션 특징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상징하는 ‘트레포일(Trefoil)’ 로고가 36년 만에 저지 오른쪽 가슴 상단에 부착된 점이다. 이 로고는 1990년대 축구 문화를 반영하며 선수와 팬들을 위한 패셔너블한 풋볼 컬렉션의 요구를 반영했다. 25종의 어웨이 저지는 각국의 문화, 정체성,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아르헨티나 저지는 소용돌이치는 블루 그래픽 패턴과 목깃에 ‘5월의 태양(Sol de Mayo)’과 ‘Argentina’ 문구를 새겼다. 독일 저지는 대담한 블루 컬러와 셰브론(Chevron) 패턴을 반복적으로 적용했으며, 하단에 아디다스와 독일 대표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라벨이 있다. 이탈리아 저지는 직조 방식을 재현해 마린 블루와 골드 컬러 디테일을 살렸다. 일본 저지는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을 모티프로 12가지 색상 스트라이프로 11명의 선수와 하나의 팬을 상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의 긴급 분석! KLPGA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공동 7위로 우승을 노리던 문정민 프로가 왜 갑자기 실격당했을까요? 드라이버 페이스에 남은 작은 '스티커 잔여물'이 불러온 R&A 규칙 4.1a 위반의 전말을 파헤칩니다. 마쓰야마 히데키와 똑같은 실수를 범한 이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19일(현지) 개막한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 컵(총상금 3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효주(31, 롯데)가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우뚝 섰다. LPGA 공식 리더보드에서 확인된 이 스코어는 대회 사상 최고 성적으로, 2위 추격자들을 2타 차로 따돌리며 2라운드(20일) 독주 체제에 돌입했다. 2015년 이곳에서 LPGA 투어 데뷔 4년 만에 첫 메이저급 우승(당시 JTBC 파운더스 컵)을 차지한 '효주타운'으로 불리는 샤론 하이츠에서 11년 만의 컴백쇼가 펼쳐졌다. 시즌 초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공동 21위), 블루베이 LPGA(중도 포기)에서 고전하던 김효주는 "샷 이글과 퍼팅이 살아나면서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라운드"라며 웃었다고 전해진다. 전반 9홀에서 5언더파를 몰아친 데 이어 후반 9홀에서도 추가 4언더를 추가하며 완벽한 집중력을 과시했다. 한국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2위 이동은(65타, -7)이 2타 차 2위로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쌍두마차 구도를 예고했고, 공동 3위 임진희(66타, -6)가 안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화하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도시락을 통해 식비 절약과 건강한 식단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경향을 보인다. 직접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하고, 대기와 이동 시간을 줄이며 점심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이유다. SNS에서도 이러한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직장인도시락’ 해시태그 게시물이 60만 건 이상 올라와 도시락 메뉴, 레시피, 도시락 용기 관련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반찬 용기 1개,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 1개, 보온 용기, 젓가락, 보온백까지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용기에는 데워 먹는 반찬을, 김치 등 양념이 물들기 쉬운 반찬은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온 용기는 죽, 볶음밥, 국 등 따뜻한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카오 주식회사(Kao Corporation)의 자외선 차단 브랜드 비오레 UV(Bioré UV)가 세계적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기용한 글로벌 캠페인 ‘SUNLIGHT IS YOUR SPOTLIGHT.’를 3월 19일 20시 30분(KST)부터 15개 이상의 국가에서 동시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비오레 UV는 스트레이 키즈와 첫 음악 협업을 진행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리지널 앤섬 곡 ‘Endless Sun’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으며, 이 곡의 필름과 다양한 그래픽 콘텐츠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월 하순부터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와 한국 서울 성수에서 몰입형 협업 콘텐츠를 전시한다. 해당 장소에서는 비오레 UV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간 한정 팝업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높은 자외선 차단 성능과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한 사용감을 갖춘 비오레 UV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골프존이 총상금 42.5억 원 규모의 글로벌 스크린골프 대회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을 국내 예선부터 본격 개막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 예선을 치른 뒤 중국 연길에서 오프라인 본선과 결승전을 펼치는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에게 열려 글로벌 경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골프존은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국내 예선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일반부와 프로부(GTOUR 프로, KPGA·KLPGA·USGTF 등 프로 자격자)로 나뉘어 중국 미션힐스-블랙스톤과 미션힐스-월드컵 코스에서 베스트 스코어 2개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예선 상위권은 프로부 200명, 일반부 100명 등 총 300명에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한국·중국·아시아·유럽·미주 등 전 세계 골퍼들이 참여하며, 총상금은 작년 대비 2배 확대된 2000만 위안(약 42.5억 원), 우승상금은 500만 위안(약 10.5억 원) 규모다. 본선은 7월과 10월 중국 골프존 시티골프 연길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예선과 마찬가지로 일반·프로부로 구분해 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르며, 최종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결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최근 온라인 학습과 게임, 여행 등으로 어린이들의 헤드폰 사용이 늘면서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로 판매되는 어린이용 헤드폰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무려 35%(7개)가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 따르면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0.1% 이하)를 최대 200배 초과 검출됐으며, 4개 제품에서는 납이 기준치(100mg/kg 이하)를 최대 39배 초과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납은 어린이의 지능 발달 저하와 빈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다. 반면 카드뮴은 모든 제품에서 기준치 이내였다. “7개 제품(케이블, 헤어밴드, 이어패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국내 안전기준보다 5~200배 초과 검출됐으며, 이 중 4개 제품에서는 납도 기준보다 3~39배 더 검출됐다.” (보도자료 중) 한국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해외직구 플랫폼 사업자에게 공유하고 판매 차단을 권고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는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했으나, 아마존은 별도의 회신을 하지 않았다. 또한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