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尙汕 김준태]
[ 골프앤포스트 구재회 기자 ] 지난 2년간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문을 닫았던 '국가대표 골프 전시회' 매경골프엑스포가 올해 더 풍성해진 '도심 속 골프 축제'로 돌아왔다. 다음달 12~15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중 가장 큰 A홀이 '골퍼들의 초대형 도심 속 놀이터'로 변신한다. 놓치면 후회하고 안 오면 손해다. 매경골프엑스포는 매일경제, MBN, 골프포위민, 엑스골프가 공동 주최하며 NH농협카드 협찬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비거리·방향성에 대한 주말골퍼들 고민을 해결해줄 신제품 드라이버를 직접 쳐볼 수 있고 원포인트 레슨에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 스펙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다. 여기에 장타·니어핀 대결 등 이벤트에 참가해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뽐내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국 골프전시회 맏형인 매경골프엑스포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외 골프용품 브랜드의 '시타석'이다. 올해 주말골퍼들의 장타 본능과 예리한 숏게임까지 모두 잡아줄 신제품을 쏟아낸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먼저 '국민 장타 드라이버 G425'로 잘 알려진 핑골프는 '장타 아이언'으로 불리는 신제품 i525 아이언을 준비했다. 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