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악기로 재해석한 ‘한국의 소리’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김태정, 이하 아리랑티브이(TV)]과 함께 주한 외국인들이 국악을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주한 외국인 국악밴드 ‘소리원정대(Sound Trek)’를 결성하고 그 결성 과정과 음악 여정을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 10월에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독일, 러시아, 멕시코, 몽골, 부르키나파소 출신 주한외국인 단원, ‘국악의 새로운 울림’ 빚어 ‘소리원정대’는 독일, 러시아, 멕시코, 몽골,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실력파 음악인 5명이 모인 국악밴드다. 전문 음악 교육과 공연 경력을 쌓아온 단원들은 각각 ▴관악기(플루트·대금 등)와 ▴건반악기(아코디언), ▴소리, ▴현악기(마두금), ▴타악기(젬베·장구)를 담당한다. <‘소리원정대’ 단원 현황> 성명 국적 담당 분야 마들렌 포군트케 (MADLEN POGUNTKE) 독일 플루트, 피콜로, 대금, 소금 쉐이킨 알렉산더 (SHEYKIN ALEXA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