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전현호 대표(왼쪽)와 김주택 대표</strong> [사진플랜틀리]](http://4cu.com/data/photos/20230313/art_16800775916049_c7f5b2.png)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플랜틀리와 넥스트스포츠가 골프마케팅에 힘을 모은다.
플랜틀리는 28일 서울 강서구 본사 사무실에서 넥스트스포츠와 골프마케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랜틀리는 급속 냉동한 과일ㆍ채소ㆍ곡물을 간편하게 갈아서 섭취할 수 있는 리얼푸드 스무디 키트 구독 서비스 업체다. 채소와 과일을 수확 후 36시간 이내 영하 40도에서 급속 냉동하여 수확 직후의 맛과 영양소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랜틀리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ㆍ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선수 및 대회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플랜틀리는 지난해 12월에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현호 플렌틀리 대표는 "플랜틀리는 수확 직후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채소 과일의 영양소를 보존하기 위해 수확 후 36시간 안에 -40도에서 급속 냉동하는 프레시 프리징 공법을 사용했다. 자연 그대로의 리얼 푸드로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KPGA와 KLPGA 선수들에게 리얼푸드 스무디를 제공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여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