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한다. 한국어 학습자료 개발은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세계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어 학습자료는 한국어 능력 신장을 위한 단어장 5권과 단계별 학습지 3권 등 총 8종이다. 해당 자료는 다문화 학생 밀집 지역 학교에 우선 보급하고,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학습자와 학습지원 대상 학생 등 현장 요구에 맞춰 제공한다. 또 '다모다' 수업 아카이브에 탑재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습자료가 학생들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학업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까지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도 개발해 5월 중순 일선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앱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림 등을 활용해 직관적인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AI 기술을 통해 다국어 번역, 쓰기 및 말하기 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똘레랑스(Tolérance)는 프랑스어로 ‘관용’을 뜻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이 특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와 협력하여 지식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실용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융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은 2월부터 짝수달마다 총 6개 강좌, 18차시로 진행되며, 모든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각 회차의 전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회차별로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접수와 전화 접수(☎032-440-6666)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미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행복을 위한 유익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12월 31일(화) 평생교육시설의 정보를 공시하였다. 평생교육시설 정보공시는 개정된 「평생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학습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시설의 책무성·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시설에서 보유·관리하는 정보를 공시한 것이다. 최초 공시는 2024년 12월 31일(화)로, 총괄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장관 소관 평생교육시설 388개와 시도교육감 소관 평생교육시설 3,678개의 공시자료를 수합하여 일괄 공시하였다. 공시 범위와 시기는 ‘고등학교 이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가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 그 외의 평생교육시설’ 등 공시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최초 공시 이후에는 항목별로 정해진 시기에 공시하게 된다. 시도교육청 소관 평생교육시설은 해당 교육청이 수합·확인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한다. 공시 정보는 온국민평생배움터 누리집(http://www.al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에는 평생교육시설이 유형·지역별로 구분되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해당 정보를 내려받기할 수
[캐디실무교육]은 신입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지난 5년간 신입캐디 교육을 실시하면서 만들어 낸 체계화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캐디자격증 시험에 들어가는 이론과 실무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가 NCS 캐디직무교육을 만들었다면, (주)포씨유는 캐디실무교육을 만들었다. 이 연재를 통해서 캐디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시실을 누구나 알았으면 한다. 연재 순서 1부 캐디와 골프 상식 - 기초1단계: 캐디가 알아야 하는 골프 상식 - 기초2단계: 캐디만 아는 골프 상식 2부 실전 캐디되기 - 실습 1단계: 캐디 업무 몸으로 익히기 - 실습 2단계: 거리 불러주기 - 실습 3단계: 클럽 매칭 - 실습 4단계: 클럽 서브 - 실습 5단계: 경기 진행 - 실습 6단계: 그린 서브와 스코어 계산하기 3부 캐디와 골프 통계 둘째, 클럽 서브하기 플레이어에게 클럽을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서로 효과적인지 알아야 한다. 즉, 플레이어가 우드를 달라고 했을 때와 아이언, 퍼터를 달라고 했을 때 어떤 의도를 가지고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과목선택형 집합교육 ‘G맘대로 콕’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G맘대로 콕’은 오프라인 교육임에도 학습자가 과목 단위로 선택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전국 공무원 교육기관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를 의미하는 ‘G’와 학습자 스스로 과목을 선택한다는 의미의 ‘맘대로’를 결합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3차에 걸쳐 15기수를 개설·운영한 시범 과정에는 798명의 공직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1일 3교시(총 7시간)로, 각 교시마다 4개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개설 과목은 사회적 관심도 높은 이슈와 관련 정책을 반영해 구성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생활금융(연금, 재테크 등) 관련 과목이 교육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년에는 과목수를 확대하고 교육방식을 다양화해 연간 9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과 공직자 관심사를 반영한 240개의 신규 과목을 개발하고 현장학습과 체험 등 참여형 교육 방식도 도입된다. 1교시당 3과목으로 재편성해 선택의 폭은 유지하면서도 올해
전라남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025년도부터 3년간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2009년부터 시행한 것으로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교육을 제공, 기본소양의 체계적 함양을 위해 개발됐다. 전남도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일반운영기관을 운영하며, 추가로 교육이 필요한 지역에 학습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법무부의 지침에 따라 1년 3학기제, 6단계(0단계~5단계)로 구성해 운영된다. 신청자는 사전평가를 통해 자신의 한국어 능력과 적응도에 맞는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학습을 시작한다. 이수자에게는 한국 체류 허가 및 영주·국적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귀화 시험을 면제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도는 앞으로 3년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 운영기관으로 국내외에서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경제, 사회, 법률 및 기본교육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지역학습관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교육단계별 평가, 시민교육, 외국인주민을 위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고용·취업 안내, 우수 유학생 유치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제17장 티잉구역 제18장 일반구역 제19장 페널티구역과 벙커 제20장 퍼팅 그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6. 볼을 찾다가 볼을
[캐디실무교육]은 신입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지난 5년간 신입캐디 교육을 실시하면서 만들어 낸 체계화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캐디자격증 시험에 들어가는 이론과 실무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가 NCS 캐디직무교육을 만들었다면, (주)포씨유는 캐디실무교육을 만들었다. 이 연재를 통해서 캐디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시실을 누구나 알았으면 한다. 연재 순서 1부 캐디와 골프 상식 - 기초1단계: 캐디가 알아야 하는 골프 상식 - 기초2단계: 캐디만 아는 골프 상식 2부 실전 캐디되기 - 실습 1단계: 캐디 업무 몸으로 익히기 - 실습 2단계: 거리 불러주기 - 실습 3단계: 클럽 매칭 - 실습 4단계: 클럽 서브 - 실습 5단계: 경기 진행 - 실습 6단계: 그린 서브와 스코어 계산하기 3부 캐디와 골프 통계 실습 2단계: 거리 불러주기 학습 목표 1. 클럽 매칭 - 플레이어 클럽 구분해서 분류하기 - 전반 3홀 이내, 플레이어 클럽 매칭과 비거리 파악
고용노동부는 첨단 기술 발전과 산업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2024년에 신규 개발한 7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과 개선·보완한 105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12월 4일(수) 확정·고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자격과 기업의 직무 중심 인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신규 개발된 7개 NCS 올해는 첨단 기술 발전에 따라 인력 수요가 늘고 있는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데이터 거래관리' 등과 미래유망 분야의 '의약품 임상시험', '자원봉사관리' 등 총 7개 직무를 국가직무능력표준으로 개발했다. 특히 올해는 관계부처의 개발 제안을 바탕으로 관련 협회·단체 등 산업계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현장성을 높였다. 개발 제안에는 자원봉사관리(행정안전부), 의약품 임상시험(보건복지부), 건설기계 성능검사(국토교통부), 정보보호제품 시험·평가, SW 공급망 보안, 모빌리티 보안(이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포함되었다. 기존 105개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