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실무교육]은 신입캐디가 어떤 교육을 받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이다. 지난 5년간 신입캐디 교육을 실시하면서 만들어 낸 체계화된 내용을 담을 예정이며, 캐디자격증 시험에 들어가는 이론과 실무에 바탕이 되는 내용이다. 정부가 NCS 캐디직무교육을 만들었다면, (주)포씨유는 캐디실무교육을 만들었다. 이 연재를 통해서 캐디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시실을 누구나 알았으면 한다. 연재 순서 1부 캐디와 골프 상식 - 기초1단계: 캐디가 알아야 하는 골프 상식 - 기초2단계: 캐디만 아는 골프 상식 2부 실전 캐디되기 - 실습 1단계: 캐디 업무 몸으로 익히기 - 실습 2단계: 거리 불러주기 - 실습 3단계: 클럽 매칭 - 실습 4단계: 클럽 서브 - 실습 5단계: 경기 진행 - 실습 6단계: 그린 서브와 스코어 계산하기 3부 캐디와 골프 통계 넷째, 그린 서브 그린 5단계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다. 순서대로 마크하기 – 집어 들기 – 볼 닦기 – 라인 읽기 – 라이 놓기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그린에서 볼이 홀까지 가는
교육부는 9월 12일(목)부터 올해 12월까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학사 제도이다.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기 때문에 과목 선택, 교육과정 설계 등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역량이 더욱 강조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학습할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과 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 선택한 과목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고민인 학생들은 그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17개 시도에서 모두 실시되며 지역별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진로·진학, 교육과정 설계, 과목 선택, 학습 지도(코칭)’ 등 분야별로 팀을 이루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은 9월 12일(목)부터 12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이장희)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직업훈련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4년도 직업훈련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접수한 공모전에는 ▲훈련기관 혁신 분야 12점, ▲훈련과정 혁신 분야 11점 등 총 23점이 접수되었으며, 직업훈련 및 에듀테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기관혁신 2점, 과정혁신 4점)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글로벌산업기술교육원(과정혁신 분야)은 자체 과정개발 모델인 ‘ARTIO(Analysis-Research-Test-Internal training-Operate)’ 적용을 통해 뿌리산업 훈련과정(제조업 공정기술 훈련)에 챗 지피티, 가상현실 등 에듀테크를 접목해 훈련 효과성을 높였다. 뿌리깊은나무직업전문학교(과정혁신 분야)는 공예 직종에 디지털 기술 및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 Based Learning) 적용으로 훈련생 역량을 높여 2024년 지방기능경기대회(대전광역시)에서 실내장식 금상(1위) 및 동상(3위), 가구 은상(2위), 동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9월 10일 가든호텔(서울 마포구)에서 "2024년 제2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개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고용부와 공단은 중소기업 경영진이 인사관리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기업 활용을 지속해서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에르코스 농업법인 등 20개 회원사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리더스 클럽”을 발족했다. 2024년 현재 법무법인(유)율촌 등 40개 회원사가 매년 3~4회 정기 모임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에 대한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 중심 인사제도는 적합한 인재 채용, 맞춤형 교육훈련 및 공정한 성과평가와 보상을 통해 근로자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이사(CEO)의 주요 관심사인 임금과 관련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직무중심 임금체계 개편 사례」를
고용노동부는 9월 10일(화)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아이디어 제품을 제출한 총 83개 팀 중 우수작 8개 팀을 입상자로 선정․시상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대상은 여수공업고등학교 스마트자동차과 I♥Daddy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2팀, 장려상은 4개 팀이 선정되었다. □ 대상(1팀): 여수공업고등학교 스마트자동차과 ‘I♥Daddy’팀 □ 최우수상(1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웹미디어콘텐츠과 ‘모노크롬’팀 □ 우수상(2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 ‘포더맘’팀, 삼일공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요기모디’팀 □ 장려상(4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KMJ’팀, 청주공업고등학교 항공모빌리티과 ‘스마트론’팀,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단풍’팀, 부산전자공업등학교 전기전자과 ‘HELLO ROBOT’팀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신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만들면
대학을 졸업했거나, 다니던 중에 그만두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이하 ‘폴리텍대학’)에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생’이 늘고 있다. 폴리텍대학은 2년제 학위과정의 유턴 입학생 비율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2021년 16.8%, 2022년 18.3%를 기록한 유턴 입학생의 비율은 지난해(20.3%) 20%를 넘어선 뒤, 올해 23.3%까지 치솟았다. 유턴 입학생 비율이 상승함에 따라 신입생 평균 연령도 높아지는 추세다. 2년제 학위과정 신입생 평균 연령은 2021년(22세)부터 2022년(22.7세), 2023년(22.8세)까지 꾸준히 증가해 올해(23.7세) 큰 폭으로 뛰었다. 대학 입학 연령(18세)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폴리텍대학은 대학 졸업·수료자와 중퇴자의 유턴을 이끄는 배경에 취업 문제가 깔려 있다고 보았다. 기업의 수시·경력 채용 확대, 채용 시 직무역량 중시 경향 등에 따라 청년들이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는 직업교육으로 눈을 돌린다는 것이다. 실제 폴리텍대학이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2023년 졸업생 취업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기업 관계자들은 폴리텍대학 졸업생 채용 이유를 ‘업무능력/실무능력이 우수해
"골프 규칙 1은 플레이어가 지켜야 할 골프의 핵심 원칙에 관한 규칙으로 규칙을 위반한 경우, 플레이어는 스스로 페널티를 적용하여야 하며,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잠재적인 이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한 타가 막대한 쩐으로 연결되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사히쓰 티갈라는 이 규칙을 스스로 적용시켰다. 투어 챔피어십 3라운드 3번홀 세컨 샵 장면에서 티갈라는 벙커에서 백스윙할 때 모래알 몇 개를 움직인 것 같은 확실한 느낌을 가졌고, 직감적으로 모래를 건드렸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를 PGA Tour의 X에 올려진 방송장면을 보면 해설자들도 모래를 건드렸다는 것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아도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태에서 동반 라운드 중이던 잰더 쇼플리와 상의한 후 티갈라는 심판을 불러서 자진해서 규칙12.2b 스트로크를 위한 백스윙을 하면서 모래를 건드리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일반페널티(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를 받고서 11언더파에서 13언더파로 내려앉았다. 이에 대해 티갈라는 "규칙을 어겼다고 확신했고 그래서 그 대가를 치르고 있어서 기분이 좋으며, 판정에 만족하고 2벌타에 대해서는 매우 공평하다고 생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izer101@naver.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남자 메이저대회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34년에 창설된 마스터스 대회(Masters Tournament)는 U.S. Masters라고도 하며, 시즌 첫번째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로 4월 둘째 주에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오거스타 골프 클럽(Augusta National Golf Club)에서 벌어지며, 초청받은 선수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4개 메이저 대회 중에 유일하게 매년 같은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1916년 미국 PGA에서 만든 PGA 챔피언십은 U.S. PGA라고도 한다. USGA와 달리 골프코스를 어렵게 만들지 않으며, 대회가 열리는 골프 클럽과 수익을 쉐어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1895년에 미국골프협회(USGA)가 만든 U.S. Open은 코스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U.S Open이 독특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이 협업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광주·대구·부산 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6회 실시한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배민라이더스쿨을 운영하면서 실내 이론교육과 주행실습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역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교육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기 때문에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실시해왔고, 이번에는 공단과 협업해 출장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공단은 이번 교육에서 이륜차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대책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가상현실(VR) 체험을 병행하여 실감나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다. 또한 우아한청년들은 교통사고 처리 방법, 안전배달 노하우 및 이륜차 점검·정비 기본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공단은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 이외에도 현재 이륜차 배달종사자 사고 예방을 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인터넷 교육과정
세계적인 한류 현상으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가 15,000여 명에 이를 정도가 됨에 따라 향후 세종학당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학당 학습자 수는 ’07년 한국어 강좌 개설 당시 3개국 740명에서 이후 17년이 지난 24년에는 88개국 21만명으로 약 300배나 증가했고 누적 학습자도 106만여 명에 달하고 있다. 한국어 수요와 함께 성장한 세종학당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세종학당의 운영체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세종학당 현지 관계자 의견 수렴(’24년 3~4월), 혁신방안 포럼 개최(6. 3.),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24년 6월~7월)을 토대로 ‘세종학당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거점 세종학당 중심으로 현지 세종학당 지원·관리 체계 강화 등 해외 한국어 확산 기반 현지화를 위한 ‘세종학당 혁신방안’의 3대 전략과 8대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현장 세종학당에서와 같은 한국어 학습, 디지털 신기술 활용한 아이(i)-세종학당 구축 디지털 학습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