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날 크라운’ 라운드 로빈 데이 3에서 한국은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총 승점 2.5점으로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 B조 경기 결과 - 고진영·유해란 조 → 일본의 아야카 후루에·리오 다케다 조와 무승부 - 김효주·최혜진 조 → 일본의 마오 사이고·미유 야마시타 조에게 1다운 패배 → 마지막 홀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 B조 최종 순위 순위 팀 승점 1위 월드팀 4점 2위 일본 3점 3위 한국 2.5점 4위 스웨덴 2.5점 일본은 마지막 경기에서 2점을 추가하며 월드팀과 함께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했고, 한국은 스웨덴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승점 열세로 탈락했다. 포씨유 시선 “한국팀은 첫날 무패로 출발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아쉽게 예선 탈락이라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김효주·최혜진 조의 마지막 홀 패배는 경기 내내 팽팽했던 흐름을 뒤집은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침착한
2025년 10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날 크라운’ 라운드 로빈 데이 2에서 미국과 월드팀이 각각 A조·B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첫날 1승 1무로 B조 선두였지만, 둘째 날 경기에서 무승부와 패배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B조 경기 결과 - 고진영·유해란 조 → 월드팀의 웨이링 슈·브룩 핸더슨 조와 무승부 - 김효주·최혜진 조 → 월드팀의 찰리 헐·리디아 고 조에 1다운 패배 B조 순위 (라운드 로빈 데이 2 종료 기준) 순위 팀 승점 1위 월드팀 3점 2위 한국 2점 3위 일본 1점 4위 스웨덴 1점 A조 경기 결과 - 미국팀 → 태국을 상대로 5&4, 3&2 승리로 전승 기록 A조 순위 (라운드 로빈 데이 2 종료 기준) 순위 팀 승점 1위 미국 4점 2위 호주 2점 3위 태국 1점 4위 중국 1점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파72, 6542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 원)의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안방에서 5년 만의 정상 탈환에 나선다. 포씨유 취재팀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현장 분위기와 팀별 전력, 경기 형식 등을 집중 조명했다. 대회 개요: 5회째 국가 대결, 올해는 '월드팀' 신설 2014년 LPGA가 창설한 이 비엔날 대회는 선수 4명씩으로 구성된 팀이 매치플레이로 맞붙는 국가대항전이다. 초대 챔피언은 스페인(2014),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홈 대회), 2023년 태국이 차지했다. 한국은 2018년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우승한 뒤 2023년 4강 탈락의 아픔을 겪었지만, 이번에 7년 만의 한국 개최로 재도전한다. 올해는 기존 8개국에서 7개국(한국·미국·일본·호주·태국·스웨덴·중국)으로 축소하고, 세계랭킹 기준으로 선발된 '월드팀'(아메리카·유럽/중동·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각 1명)을 신설해 총 8팀(32명)이 출전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50만 달러(약 7억 1,000만 원)가 주어지며, LPGA 랭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5,000달러)이 19일 막을 내렸다. 김세영(32, 대한민국)이 최종 합계 24언더파(264타)로 2위 하타오카 나사(일본, 20언더파 268타)를 4타 차로 누르고 2020년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의 LPGA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의 4년 만의 대회 우승으로, 홈 팬들의 열광 속에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1. 대회 결과: 김세영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 선수들의 선전 김세영은 대회 첫날 10언더파(62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 6언더파(66타), 3라운드 3언더파(69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고향 영암 인근 해남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은 김세영은 우승 후 "6~7년 만에 이렇게 많은 갤러리 앞에서 우승을 하게 돼 꿈만 같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집중한 것이 승리의 열쇠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아림은 18언더파(270타)로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5,000달러)이 3라운드까지 치러진 가운데, 김세영(32, 대한민국)이 합계 19언더파(197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섰다. 4년 만에 한국 선수의 우승 트로피 탈환을 기대케 하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3라운드 결과: 김세영의 독주와 한국 선수들의 선전 김세영은 대회 첫날 10언더파(62타)로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 6타(66타)를 줄인 데 이어, 3라운드에서는 강풍 속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로 3언더파(69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그룹(노예림, 하타오카 나사, 15언더파 201타)과 4타 차로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고향 영암 인근 해남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6~7년 만에 이렇게 많은 갤러리 앞에서 플레이하는 건 특별한 경험"이라며 "우승 기회를 꼭 잡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완도 출신 이소미는 13언더파(203타)로 공동 4위, 김아림은 12언더
전라남도가 19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대회 기간 선수 전용 식당에서 참가선수와 가족을 대상으로 나주배와 배즙, 담양 한과, 고흥 유자주스, 신안 김과 해남 전복·고구마를 활용한 전복찜·군고구마 등 전남 대표 식품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남 수출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담양 안복자 한과, 신안천사김의 ‘K-전남김’, 고흥 에덴식품의 유자주스, 나주배원예협동조합의 배·배즙 등 수출 유망 품목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전남 농수산식품을 적극 알렸다. 판매 코너에서는 영암 무화과 제품과 장성 현대푸드시스템의 전남쌀 주먹밥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LPGA 참가 선수들에게 전남도 대표 특산품인 ‘K-전남김’을 증정했다. 홍보관을 찾은 한 관람객은 “LPGA 참가 한국 선수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전남 농수산식품을 먹고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전남 농수산식품이 K-푸드를 대표한다는 사실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
2025년 10월 17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의 김세영이 1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룩 매튜스(미국)가 15언더파로 2위, 리오 다케타(일본)와 김효주가 13언더파로 공동 3위, 최혜진은 10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1. 2라운드 주요 순위 순위 선수 스코어 1위 김세영 -16 2위 브룩 매튜스 -15 공동 3위 리오 다케타, 김효주 -13 공동 6위 최혜진 외 2명 -10 공동 11위 임진희 -9 공동 17위 김아림, 이소미, 오수민(아마추어) -8 2. 한국 선수 활약 - 김세영: 정교한 퍼팅과 아이언 샷으로 단독 선두 유지 - 김효주: 꾸준한 플레이로 공동 3위 - 최혜진: 10언더파로 공동 6위, 후반 라운드 기대 - 임진희: 9언더파로 공동 11위, 톱10 진입 노려 - 김아림·이소미·오수민: 8언더파로 공동 17위, 아마추어 오수민의 활약도 눈길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샷 감각이 완벽에 가까웠고, 김효주는
2025년 10월 11일, 중국 상하이 민항 디스트릭트에서 열린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에서 일본의 미나미 카쯔가 4언더파 68타를 치며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소미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5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진입했으며,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신지은, 김아림과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LPGA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윤이나는 시작부터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버디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2025년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이 한국 골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황유민(22, KLPGA)이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LPGA 데뷔전을 첫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했다. 이로써 황유민은 LPGA 풀 멤버십 출전권을 획득, 세계 랭킹도 53위에서 33위로 20계단 급상승하며 '새로운 골프 여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초청 선수의 기적… 마지막 6홀 5버디로 역전 드라마 황유민은 대회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역대 공동 최저타)를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으나, 3라운드 73타로 3위를 기록하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후반 13번 홀부터 15~18번까지 5개 홀에서 버디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쏘아 올려, 2022년 대회 우승자 김효주(8위, 16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의 미나미 카쓰가 3위(15언더파)를 차지한 가운데, 황유민의 '클러치 퍼트'가 대회 MVP로 꼽혔다. "대회 전 우승은 꿈도 꾸지 못했지만, 2라운드 후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황유민의 말처럼, 이 우승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3라운드가 종료되며, 한국의 이정은5(36)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 공동 11위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이정은5는 3라운드 공동 1위에서 출발했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유해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공동 7위 유해란은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꾸준한 플레이르 이어오며 최종 라운드에서 톱5 진입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3라운드는 아키에 이와이(일본)가 8언더파 64타를 몰아치며 단숨에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에 올라섰으며, 그레이스 김(호주)이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 린 그랜트(스웨덴)는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9언더파로 박성현과 함께 공동 17위, 고진영과 박금강이 7언더파로 공동 2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