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최근 2026년 PGA 투어와 R&A/USGA의 골프 규칙 변화가 발표되면서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내부 오비(Internal OB)' 규정이다. 그동안 옆 홀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공략하는 '지름길'을 차단하기 위해 설정되었던 내부 오비는 세컨드 샷이나 서드 샷 상황에서도 오비 처리가 되어 골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이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단,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다. ◆ '티샷 한정 내부 오비(MLR A-4.2)'의 탄생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모델 로컬 룰(MLR A-4.2)은 골프장 위원회가 내부 오비를 '티잉 구역에서 플레이하는 샷(티샷)에만 적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는 티샷에서 위험한 공략은 막되, 이후 트러블 상황에서 옆 홀 구역을 활용해 탈출하려는 선수의 전략적 선택지는 존중하겠다는 취지다. ◆ 시청자의 예리한 지적, "안 바뀌면 똑같나요?" 최근 본지 유튜브 채널(@caddie)에 한 시청자가 예리한 질문을 남겼다. "내부 오비가 티샷만 적용되는 것은 로컬 룰로 지정했을 때만 가능한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홍릉숲 개방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 연구의 중심지로 100년의 역사를 가진 홍릉숲이 국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전환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개방에 맞춰 홍릉숲의 생태적·학술적 가치를 상징하는 ‘홍릉8경’을 선정해 시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홍릉8경’은 현직 연구원 투표, 퇴직 연구자 자문, 외부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단순한 경관을 넘어 우리 산림 연구의 역사적 흔적을 담고 있다. ‘홍릉8경’은 다음과 같다. 제1경인 왕벚나무는 1972년 식재된 세 그루로, 봄철 꽃비를 연출하는 홍릉숲의 대표 경관이다. 제2경 산림과학관은 산림 역사와 생태를 조망할 수 있는 종합 전시관으로, 연구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는 공간이다. 제3경 밀레니엄 동산은 2000년 새천년을 기념해 조성됐으며, 타임캡슐이 매립돼 미래 산림 발전을 상징한다. 제4경 밤나무3형제는 우리나라 자생 밤나무 세 종류가 함께 있으며, 산림 교육과 생물 다양성 학습에 적합하다. 제5경 반송은 홍릉숲 내 최고령목으로, 넓게 뻗은 가지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김효주(31·롯데)가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롤렉스 여자세계골프랭킹에서 4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1계단 오른 9위에 자리했고,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효주, 파운더스컵 우승 효과 폭발 김효주는 최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16언더파 272타로 넬리 코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평균 포인트 5.38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8위에서 4위로 급부상, 톱3(지노 티티쿨·넬리 코다·찰리 헐)에 바짝 다가섰다. 11년 만의 이 우승은 한국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향후 메이저 대회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 선수들 안정적 순위 유지·상승 김세영은 1계단 상승한 9위(평균 4.24점), 유해란은 13위(3.59점)를 유지하며 꾸준함을 과시했다. 최혜진도 15위(3.21점)를 지켰고, 김아림은 2계단 오른 25위(2.67점)에 안착했다. 반면 황유민은 1계단 하락한 31위(2.42점)를 기록했다. [표1] 한국선수 세계랭킹 선수 현재 순위 변화 평균 포인트 김효주 4위 +4계단 5.38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9일까지 ‘2026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을 통해 소비자 할인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특급 전체 회원은 매일 5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다. 사용 횟수에 제한은 없다. 지난해 상반기 동일 행사에서는 6일 만에 할인 쿠폰 5만 장이 완판됐으며, 약 3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앱 접속 시 상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할인 조건과 금액은 지역에 따라 상이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에서 견고한 ‘보랏빛 성벽’을 구축했다. 도미닉 파이크, 핑크팬더리스 등 현재 가장 핫한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파상공세 속에서도 차트 최상위권을 독식하며 완전체 복귀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 톱 12 중 10곡이 BTS… 글로벌 팝 지형 재편 최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BTS는 타이틀곡 **‘SWIM’**과 **‘Body to Body’**로 1, 2위를 수성하며 압도적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 자리를 도미닉 파이크의 ‘Babydoll’에 내주긴 했으나, 곧바로 4위부터 6위까지 다시 BTS의 곡들이 포진하며 차트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7위에는 핑크팬더리스와 자라 라슨의 협업곡 ‘State Side’가 이름을 올리며 차트 판세를 흔들었지만, BTS는 8위부터 12위까지를 다시 한번 자신들의 곡으로 채워 넣는 이른바 ‘샌드위치 점령’ 전술을 보여주었다. ■ [실시간 분석] 정규 5집 ‘아리랑’ 및 주요 경쟁곡 순위 현황 차트 순위 곡명 (Artist) 비고 및 분석 1위 SWIM (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일본 최대 골프장 운영사인 아코디아골프그룹과 PGM(퍼시픽 골프 매니지먼트)이 4월 16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명동 비즈니스 룸에서 ‘2026년도 아코디아·PGM 합동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골프 투어리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을 포함한 해외 골프관광 업계와의 협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코디아골프와 PGM은 모회사인 헤이와(HEIWA) 그룹 산하에서 동일 그룹사로 통합 운영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양사는 골프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골프 투어리즘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아코디아골프는 일본 전국 172개의 골프장을, PGM은 149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의 협업으로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골프장 라인업이 구축될 전망이다. 아코디아골프 인바운드추진부 신동천 매니저는 “인바운드 골프 고객은 주로 오키나와, 규슈, 오사카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왔으나 PGM과 협업으로 홋카이도, 시코쿠 등 기존에 커버가 어려웠던 지역까지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현지 골프 전문 여행사와 다양한 상품 개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상담회는 공식 행사나 식순 없이 사전 예약을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팝업 스테이지에서 ‘불가리 이터널리 아이코닉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 선보인 ‘세르펜티(Serpenti)’ 신제품 주얼리를 포함한 불가리의 대표 아이코닉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마련된 이번 팝업 스토어 공간은 곡선미와 부드러운 디자인 요소를 강조했다. 과거 직선적 콘셉트와는 달리, 이번 공간은 로만 바로크 건축의 곡선미와 이탈리아 카프리 섬 빌라 말라파르테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곡선형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팝업 전반에는 로마에서 착안한 소재들이 사용돼 브랜드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각이 교차하는 세련된 공간을 조성했다. 트래버틴 톤과 깊이 있는 대리석 포인트, 텍스처가 돋보이는 표면과 함께 골드 리프 디테일이 빛을 은은하게 반사하도록 했다. 앰버, 테라코타, 브론즈 톤의 따뜻한 색감이 공간 전체를 감싸며 전시된 제품들의 광채를 강조한다.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불가리 최신 컬렉션을 접할 수 있다.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소재로 제작된 세르펜티 바이퍼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뱀 모티브를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신전푸드시스가 운영하는 분식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가 모바일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과 협업해 출시한 떡볶이 HMR 상품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서 한 달 만에 누적 1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북미와 아시아 전역의 팬층이 제품 구매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전떡볶이의 첫 해외 HMR 수출 사례이자 게임 IP와 식품을 결합한 협업 제품이다. 게임 콘텐츠 경험을 오프라인 제품으로 확장해 팬덤 소비와 간편식 시장을 겨냥했다. 특히 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제품에 반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K-POP 팬덤과 게임 이용자, 떡볶이 수요가 맞물려 출시 초기부터 판매가 빠르게 증가했다. 호주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한 확산으로 목표치 대비 판매량이 단기간에 초과 달성됐다. 일본과 베트남에서는 게임 IP와 BTS 팬덤이 결합해 충성도 높은 반복 구매층이 형성됐다. 이번 협업은 게임, K-POP, 한식 간편식을 결합한 글로벌 IP 활용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BTS 광화문 공연 시점과 맞물리면서 글로벌 팬덤의 관심
[포씨유신문=송기현 기자] 통영시가 세계적인 요트대회 ‘클리퍼 2025-26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지난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도남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하며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 시민, 관광객이 참여한 복합 해양 축제였다. 통영시는 한국 최초로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를 유치해 약 200명의 해외 세일러가 머무르며 도시와 교류하는 국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통영은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와의 연결점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도남항 일대에는 레이스 빌리지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 선수단이 어우러지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됐다. 요트 정박 공간과 육상 콘텐츠가 결합돼 기존 스포츠 이벤트에서 나아가 ‘머무는 축제’로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약 21m 길이 동일 규격 요트 10척에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도남항 일대에 해상 경관이 연출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PORT TABLE’은 통영의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 공간으로, 이번 행사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셰프 강레오가 초기부터 메뉴 개발에 참여했으며, 지역 대표 굴 기업 대원식품과 협업해 지역 식재료 기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국제 유가와 항공유 가격이 급등, 아시아 전역의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번 충격은 단순한 원유 가격 상승을 넘어 항공 운항 차질, 물류비 인상, 연료 수급 불안, 생활비 압박으로 번지며 실물경제 전반을 흔들고 있다. 특히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제트연료(항공유) 가격은 배럴당 200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트연료는 저장·비축이 까다로워 공급망 충격이 발생할 경우 가장 먼저 부족해지기 쉬운 연료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거나 중동 원유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경우 항공유 공급 부족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장의 충격은 이미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주요 항공사들이 연료 부족으로 수천 편의 항공편을 취소했으며, 에어뉴질랜드는 1100편 운항을 중단했다. 베트남은 항공유의 약 75%, 호주는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호주의 항공유 비축량은 약 32일분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