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5일까지 광복절 기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배달특급 광고 영상 공개 기념 이벤트도 펼친다. 배달특급의 전체 서비스 지역에서 기간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한 2천원(최소주문 금액 1만원)쿠폰과 5천원(최소주문 금액 2만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5일 월요일까지 배달특급 홍보영상 온에어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경기도주식회사의 새로운 홍보영상을 제작한 기념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목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배달특급 SNS(누리소통망)을 1개 이상 팔로우한 후 배달특급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원하는 영상 속 장면을 택해 어울리는 제목을 지어 신청 사이트(https://docs.google.com/forms/d/1Tz5oal-rW9jAF8d5LpPqOg3kz5T1F_WnjIRSl9kA7tw/viewform?edit_requested=true)를 통해 양식에 맞춰 작성후 업로드 하면 된다. 배달특급의 새로운 영상은 경기도주식회사 공식 유튜브 등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불심의 도시 부산이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총 10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람회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 기간 2025년 8월 7일 ~ 10일 장소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주최 불교신문, BBS부산불교방송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범어사, 통도사, 쌍계사 등 관람객 약 10만 명 사전등록 약 3만 명 주요 콘텐츠 하이라이트 - 주제: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 - MZ세대·무종교인까지 아우르는 세대·종교 초월형 콘텐츠 - 372개 부스, 249개 업체 참여 - ‘불교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굿즈·패션·인테리어 소품 인기 - 히든 담마 챌
국회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이른바 ‘특고’를 국민연금·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전환하는 법안이 논의되면서 골프장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는 캐디가 ‘지역가입자’로 분류돼 본인이 전액 부담하던 보험료를, 앞으로는 사업주와 절반씩 나눠 내야 하기 때문이다. 골프장 구조에서 캐디는 필수 인력이지만, 대부분 고용계약이 아닌 위탁계약 형태로 일한다. 경영진 입장에서는 실질적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는 인력에 대해서도 매달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역별 대표자회의에서 공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캐디 80명을 두고 있는 골프장의 경우 연간 부담액이 약 1억9,500만 원에 달한다. 업계 평균으로는 한 곳당 3억 원에 이르는 추가비용이 예상된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비용만이 아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노사관계 변화가 불가피하다. 근로자성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장기적으로는 노조 결성·단체교섭 요구가 늘어날 수 있다. 영덕의 한 골프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캐디 노사 갈등으로 영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고, 주민 피해와 지역사회 반발까지 겹쳤다. 이런 상황에서 골프장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첫째, 비용 충격을 정밀하게 계산
최근 화성·대구·대전 등에서 발생한 교제살인 사건을 계기로, 경찰청은 교제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8월 11일, 경찰은 ‘교제폭력 대응 종합 매뉴얼’을 최초로 제작·배포하고 스토킹처벌법을 적극 적용해 피해자 보호에 나선다. 교제폭력, 반복되는 위험의 신호 사례 내용 사례 ① 112신고 10회 이상 반복, 피해자는 “괜찮다” 진술 사례 ② 식당에서 폭행 위협, 피해자는 “사과받았다” 진술 사례 ③ 이별 통보 후 폭행·문 두드림, 피해자는 “자극하고 싶지 않다” 진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경찰은 상습폭행·특수폭행·재물은닉·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직권 개입 가능 스토킹처벌법 적용 확대 요건 판단 기준 의사에 반하여 신고 자체가 ‘의사에 반한 접근’으로 간주 가능 정당한 이유 없이 폭력행위는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정당성 없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20일부터 ‘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정부 주도 할인 캠페인으로, 가을·겨울 두 차례에 걸쳐 총 80만 장의 숙박 할인권이 배포된다. 할인권 개요 구분 기간 대상 지역 할인 금액 가을편 8.20 ~ 10.30 비수도권 2만~3만 원 겨울편 11.3 ~ 12.7 비수도권 2만~3만 원 특별재난지역편 8.20 ~ 10.30 산불·호우·참사 피해지역 3만~5만 원 - 할인 대상: 호텔, 리조트, 펜션, 콘도 등 등록 숙박시설 - 제외 대상: 대실 상품, 미등록 숙박시설 - 1인당 최대 2매 발급 가능 (가을·겨울 각각 1매,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중복 불가) 특별재난지역 지원 확대 이번 ‘특별재난지역편’은 산불 피해지역(경북·경남·울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8월 11일(월) 롯데호텔 서울에서 베트남 부이 타인 손 부총리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베트남 문체부) 응우옌 반 훙 장관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양국 문화산업 지원 정책 공유, 문화콘텐츠 기업 현안과 지원방안 등 논의 이번 ‘한-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양국 문화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부의 문화산업 지원정책 현황 및 향후 협력방안을 살펴보고 양국 주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업계 현안과 애로사항,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문체부는 국장급 기조연설을 통해 ▴10조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강화 ▴‘케이-콘텐츠’와 연관산업 동반 해외진출 지원 등 ‘케이-컬처’ 시장 300조 원, 문화 수출 50조 원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베트남 문체부는 2030년 문화산업 국내총생산(GDP) 기여도 7% 달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들을 소개한다. 향후 문화산업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할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총상금 2,0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저스틴 로즈(영국)와 제이제이 스폰(미국)이 16언더파 264타로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서 저스틴 로즈가 우승을 차지하고 360만 달러를 획득했다. 쩐의 전쟁 1차전이 끝나고, 이 중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이 다음 관문인 BMW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 선수들의 선전 김시우는 8언더파 272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하여 페덱스컵 랭킹 46위에서 41위로 5계단 상승하며,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BMW 챔피언십에서 톱 3에 들어갈 경우 투어 챔피언십 진출도 가능하다. 임성재는 7언더파 272타로 공동 17위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랭킹 29위에서 25위로 상승하여 2차전 진출이 확정되었고,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도 높아졌다. 2차전: BMW 챔피언십 - 장소: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 출전 자격: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명 - 총상금: 2,000만 달러 - 우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은 2025년 8월 4일부터 11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현지에서 ‘K-푸드 취·창업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하여 진행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근로를 마치고 귀국한 네팔 노동자들의 안정적 재정착과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교육 개요 항목 내용 기간 2025년 8월 4일 ~ 11일 (총 8일간) 장소 네팔 카트만두 대상 한국 근무 후 귀환한 네팔 근로자 15명 주제 K-푸드(한식) 조리 및 창업 역량 강화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HRDK), KOICA 협력 한국조리과학고·경북조리과학고 교사 파견 교육 내용 - 김밥, 떡볶이, 닭강정 등 대표 한식 메뉴 조리법 전수 - 현지 재료로 조리 가능한 기술 습득 - 위생·경영·소규모 창업 실무 교육 병행 - 한국조리과학고 김희연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를 위한 전국 최초의 체계적인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담, 교류 프로그램이다. 남성양육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양육의 주체로서의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빠스쿨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입학식은 교육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입학증 수여, 교육과정 개발자들이 소개하는 교과내용 안내, 단계(Step)별 참여자들의 교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재단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통교육 세 과목과,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특성교육 다섯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 13일부터 약 두 달간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양육 상담, 마음돌봄 캠프, 졸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아빠스쿨 사업 소관부서인 경기도 가족정책과 임용규 과장은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아빠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5%를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민이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소비쿠폰을 가장 많이 사용한 곳은 음식점(일반 한식 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월 8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5.4%인 1,295만 명, 지급 금액은 총 2조 819억 원에 이른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함께 공동운영협약을 체결한 28개 시군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기지역화폐로 소비쿠폰 총 4,754억 원이 지급됐고, 지급액의 52.7%(2,503억 원)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된 업종은 음식점(27.4%)이며, 일반한식 업종이 591억 원(23.61%)으로 모든 업종 중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식과 일식이 각각 49억 원(1.94%), 31억 원(1.27%)씩 소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점에 이어 사용 비중이 높았던 업종은 편의점과 슈퍼 등 일반 소매점(15.2%)이다. 편의점은 203억 원(8.11%), 슈퍼마켓 등에서 176억 원(7.05%)이 각각 사용됐다. 그 뒤를 이어 교육 및 학원 분야에서 13.4%, 정육점을 비롯한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