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교사에게도 뉴스와 인공지능(AI)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수가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뉴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카인즈’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 개요 - 기간: 2025년 7월33명 선착순 모집 - 주요 내용 ① 뉴스 빅데이터·생성형 AI 이론 강의 ② ‘빅카인즈’ 활용 수업 사례 공유 ③ 뉴스·AI 융합 수업안 실습 및 설계 - 신청: 온라인 신청 링크 (선착순) - 혜택: 교육비 무료, 간식 제공, 이수증 발급 및 교육청 통보 뉴스 리터러시 교육, 왜 필요한가? 최근 알고리즘에 기반한 정보의 편향성으로 인함과 가짜뉴스 확산 등으로 인한 디지털 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때문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비판적 사고력과 정보 활용 능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국내 주요 언론사 뉴스 1억 건 이상을 축적한 플랫폼으로 핵심어 흐름, 연관어 분석, 주제별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중심의 뉴스 요약
고용노동부가 2025년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직장인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선다. 7월 28일(월)부터 서울·경기·대전 주요 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 캠페인’을 운영하며, 연차 사용 제한, 공짜 노동 등 노동권 침해에 대한 익명제보센터도 함께 개시한다. “일하는 당신, 당당하게 누려라” 캠페인 개요 - 캠페인 일시: 2025년 7월 28일(월) 12:30~13:30 - 장소: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 판교테크노파크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 주요 내용 ① 자유로운 휴가 사용 ② 연결되지 않을 권리(퇴근 후 업무 연결 금지) ③ 공짜 노동 금지 - 참여 방식: 커피트럭 방문, 설문조사·초성퀴즈·고충상담 가능 - 후속 조치: 온라인 이벤트, 오프라인 광고, 기획 감독 등 연계 추진 황종철 노동개혁정책관: “휴가는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누구나 당당하게 쉴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고용노동부가 앞장서겠습니다.” 익명제보센터 운영 (7.28 ~ 8.31) - 운영 목적: 연차 미사용 강요, 무임금 노동 등 노동권 침해 사례 접수 - 제보 대상: 유급휴가 미보장,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미지급, 주휴일·공휴일 미보장, 연장근로 한도 위반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26일 목포 평화광장 ‘목포해상W쇼’ 행사 현장 일원에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며 사전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목포해상W쇼는 목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해상 퍼포먼스 쇼로, 화려한 불꽃과 분수,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 공연이다. 매회 수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대표 야간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사무국에선 이날 행사를 맞아 박람회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소개,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SNS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 룰렛·다트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사전예매 혜택, 행사 현장 안내자료 제공 등으로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홍양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전남 대표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목포해상W쇼를 활용해 박람회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요 행사 및 각지 축제 현장에서 박람회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티켓링크, 네이버 등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7월 말까지 40% 할인된 가격인
26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Handa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가 종료되었다. 2라운드를 단독 4위로 마쳤던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 로티 우드 2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라운드 단독 5위였던 김효주는 보기 1개와 7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단독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첫 시즌 톱 10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윤이나는 보기 5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오버파를 기록하며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로 밀려났다. 최혜진은 무빙데이에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65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강화군 해역에서 어획 및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 황해도 평산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화군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의 일환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강화군 내 어촌계와 위판장에서 거래되기 전 수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 등의 항목에 대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이번 논란이 제기된 이후인 7월 7일과 10일, 강화군 삼산면, 하점면, 선원면 해역에서 직접 수산물 시료를 수거하여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다. 백합, 가무락, 밴댕이(반지), 병어 등 총 4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모든 검사 결과는 강화군과 관련 어촌계 및 생산자들에게 공유되며,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과학적 검증과 결과 공개를 지속해 허위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고, 수산물에 대한 신뢰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8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사업 지급 기준을 변경한다.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조건을 완화하겠다는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을 반영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배달특급은 내달 1일 금요일부터,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 기준을 종전 2만원 이상 3회 주문과 1인당 월 1회 지급에서, 2만원 이상 2회 주문으로 변경하고 쿠폰 발급 횟수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완화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봄과 동시에 소상공인 영업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경기지역화폐로 받을 경우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가능하다. 또, 배달특급이 제공하는 지역화폐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배달특급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삼성전자가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 협업해 대규모 갤럭시 폴더블폰 체험존 ‘The Galaxy UNFOLDERS’를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운영한다.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그림체와 종이로 만든 사람 형태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체험존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과 작가의 주요한 작품 주제인 ‘종이’의 얇고 가볍고, 접힌다(Foldable)는 공통점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됐다. 작가는 ‘The Galaxy UNFOLDERS’ 체험존을 위해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제품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직접 개발했고, 제품의 주요 특징과 사용 경험을 작가 특유의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시선으로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실내 체험존을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각 제품 특성에 맞게 이원화하고,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높이 약 2.8m에 달하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비롯해 내부 별마당길의 길이 1km 이상 내부 트랙까지 코엑스의 대규모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코엑스몰 내부 기둥
25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Handa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가 종료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2025시즌 첫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1라운드 68타, 2라운드 66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로 신예 로티 우드(132타)에 2타 차 추격을 벌이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했다. 최근에 열린 넬리 코다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3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19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공도 15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9언더파 135타로 단독 4위, 김효주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8언더파 136타로 단독 5위로 뛰어 올랐으며, 윤이나도 2라운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로 오랜만에 LPGA 톱 10, 나아가 첫 우승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AI 인프라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이하 몬드리안)와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이하 골프협회)는 안정적 멤버십 서비스 제공과 GPU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골프협회가 보유한 생활체육 기반 멤버십 인프라를 AI 데이터센터와 결합해 스포츠와 AI 인프라의 융합을 본격화하고자 추진됐다. 나아가 몬드리안은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 및 체육 산업 전반에 AI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일반 시민들도 쉽게 활용하고 체감할 수 있는 친화적인 AI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사회적 약자도 함께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조를 발굴하는 등 기술의 사회적 확산과 대중화를 위한 기반을 함께 다져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최신 NVIDIA GPU인 H200을 우선 도입하고 10월 출시 예정인 Blackwell B300 모델을 올 연말 추가 도입해 파트너 중심의 브랜드 협력형 데이터센터 모델을 기반으로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협회 배철훈 회장은 “GPUaaS 2.0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안정적 멤버십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스포츠와 AI의 융합 혁신
신한카드는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손잡고 스타필드 최초의 PLCC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스타필드의 멤버십과 결합된 상품으로 스타필드와 신세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유용한 혜택을 담았다. 스타필드 이용 고객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스타필드 신한카드는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수원, 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이용 시 10%를 할인해 준다. 스타필드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인 경우 2만원,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 구간은 3만원, 120만원 이상인 경우 4만원까지다. 또한 신세계 주요 계열사 이용 시 5%를 할인해 준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트레이더스,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편의점(이마트24), 온라인쇼핑(SSG.com, G마켓, 옥션), 스타벅스, 까사미아 등이 대상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라이프 업종 이용 시에도 5%를 할인해준다. 반려동물 친화적인 스타필드의 특성을 반영해 동물병원 할인은 물론, 영화관(CGV, 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 땡겨요), 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