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캐디 교육을 하면서, 제일 처음 하는 말 중에 하나는 캐디가 공을 잘 보면, 업무의 50%가 끝난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신입 교육때 공 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캐디가 공을 찾는 역할을 탐정에 비유해서 숏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생의 중요한 출발점인 결혼, 하지만 많은 예비부부들이 불투명한 가격정보와 제한된 선택지 앞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결혼서비스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개요 】 o 조사대상 : 전국 14개* 지역 소재 결혼식장(370개), 결혼준비대행업체(152개) * 서울(강남 3구)·서울(강남 3구 외)·인천·부산·대전·광주·대구·울산·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강원도·제주도 o 조사방법 : 결혼식장 및 스드메 패키지 4월 계약금액*, 선택품목 가격 등을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 * 결혼식장(5,000건), 스드메(1,798건)‧드메(222건) 등 결혼준비대행 패키지 2,020건 계약금액 수집 ※ 스드메 : 스튜디오 촬영 서비스, 드레스 대여 서비스, 메이크업 서비스 o 조사기간 : 2025. 4. 16. ∼ 4. 30. o 분석개요 : 서비스별 필수·선택품목에 대한 지역별·월별 가격 분포(백분위수) 및 평균 분석* * 가격 편차를 고려해 중간가격(가격을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중앙(50%)에 위치하는 값)을 대표값으로 적용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5월 29일(목) 경북 구미, 경남 창원, 전북 완주 등 3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에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화선도산단은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24년 9월)」의 핵심 추진 과제로서 2027년까지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각 산업단지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해 통합 브랜드와 상징물(랜드마크)을 구축하고, ▴문체부·산업부·국토부의 기반 시설 확충 사업, 문화·콘텐츠 사업을 집중 지원해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문화선도산단은 관계 부처 합동 공모와 민간평가위원회 현장실사 및 대면 평가를 거쳐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총 3개소가 선정(3. 25.)됐다. 올해 선정된 문화선도산단의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➊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비전은 ‘산업유산과 문화가 공존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집(GIP1969 Industry Playground)’이다. ▴섬유산업의 역사성이 보전된 건축물(방림)을 활용해
고용노동부는 제25회 「고용평등 강조기간(5.25.~5.31.)」을 맞아 5월 28일(수) 14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일·가정 양립과 고용평등 문화 확산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일·가정이 조화롭게, 고용평등이 당연하게」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12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25점이 수여되었다. 이번 수상자들은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휴가·급여를 부여·지급하여 일하는 부모의 출산과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 근로자 채용과 여성 관리자 육성 등 일자리에서 남녀 고용평등을 실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은 주식회사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손동진 대표는 직원들의 원격근로를 위해 20개의 공유 오피스를 지원하고, 모든 근로자(관리직 제외)가 재량근로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일·가정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포장은 주식회사 소프트보울 이태규 대표이사가 받았다. 이 대표는 자녀 등교를 위한 출근시간 30분 유예제를 시행해 육아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육
삼성전자가 친환경 미래 냉각 분야의 기술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응용물리학연구소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 Nano-engineered Thin-film Thermoelectric Materials Enable Practical Solid-State Refrigeration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5-59698-y)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로 나노기술,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 분야의 혁신적 연구 성과를 게재하는 오픈 액세스 학술지이다. 펠티어(Peltier)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하면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
인천광역시는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그 편리함만큼이나 중독과 거리 조절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중독예방을 돕기 위한 문화공연과 전문가 강연이 어우러진 힐링 강좌를 마련했다. 강연은 오는 6월 12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부평구 아트센터로 166)에서 ‘스마트폰과 나, 딱 좋은 거리 찾기’를 주제로 시민 대상 강연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 5명 중 1명(22.9%)은 스마트폰 과의존 상태이며, 3명 중 1명(37%)은 스스로가 스마트폰에 의존적인 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연은 스마트폰이 일상에서 필수품이 된 지금, 과도한 사용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얼마나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자각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딱 좋은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연의 핵심 목적이다. 강연은 방송 프로그램 ‘미래수업’,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진행한다. 그는 90분간 명쾌하고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28일부터 서해 지역특화 생태환경 캠프 ‘갯마을 놀이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갯마을 놀이터’는 초등학생들이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해안 생태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양 생태탐방, 바다 생물 관찰, 자개 공예 등 지역특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경기 남부와 북부 총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부 청소년 대상 1차 캠프는 6월 28~29일, 북부 청소년 2차 캠프는 7월 5~6일이다. 미래세대재단은 차수별 50명의 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해 안산시 대부도 일원에서 1박 2일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ggy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통과 식사 비용을 포함한 참가비는 23,900원이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갯마을 놀이터는 초등학생들이 생태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캠프”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세대가 환경 보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 세계 17개국 18개 재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이 현지 유력 문화예술기관 및 축제조직 등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케이-컬처’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폴란드, 체코, 독일, 미국, 베트남 등에서 국내 예술인 초청, 공연 무대 제공 먼저 한국문화원은 현지 대형 축제조직 등과 협업해 국내 예술인들이 국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7월에 ‘천하제일탈공작소’를 초청해 탈춤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예술 작품을 현지 축제 등에서 선보이고, ▴주체코문화홍보관은 중부유럽 최대 음악축제인 ‘컬러즈 오브 오스트라바(7월)’에 한국 공연팀을 초청해, 전자펑크음악 듀오 ‘팻 햄스터 & 캉뉴’ 등을 무대에 올린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9월 국내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해외 순회를 지원하는 ‘투어링 케이 아츠’ 사업을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초청, ‘무직페스트 베를린(Musikfest Berlin)’ 등 주요 클래식 축제에서의 순회공연을 추진한다. 주요 기념일과 국제 행사를 계기로 국내 예술인들의 해외 공연도 지원한다. ▴미국(워싱턴)에서는 9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케네디센터
피부과학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제조 전문기업 메디포가 손상 및 가려운 피부의 효과적인 보호와 회복을 위한 부착형 의료기기 ‘베리큐어 에이드 필름 엠디(BARRICURE Aid Film MD)’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베리큐어 에이드 필름 엠디’는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 경미한 화상 등 다양한 손상 피부 환경에 적용 가능한 창상피복재로, 메디포의 독자적 ‘MD-hydro™’ 코팅 기술이 집약된 3중 보호막 구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습 유지, 피부장벽 보호, 긁음 방지 등 복합적인 피부 케어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제품은 피부에 직접 닿는 크림층, 천연 유래 순면층, 폴리우레탄 보호층의 3중 구조로 설계됐다. 크림층에는 메디포의 특허 성분(DERMA-CLERA 및 MDmellar)을 포함한 피부 회복 및 진정에 효과적인 다양한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순면층은 장시간 보습과 자극 없는 사용을 돕는다. 최외곽의 폴리우레탄 보호층은 유효성분과 수분의 증발을 차단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메디포는 베리큐어 에이드 필름 엠디는 강력한 흡수력과 지속적인 보습, 긁음 방지 기능까지 갖춘 차세대 피부 보호 솔루션
캐디 팁: 클럽 선택은 캐디와 상의하세요!
어미를 잃고 발견된 멸종위기종 삵(멸종위기 야생동물2급) 3마리가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9개월간 치료와 자연복귀 적응훈련을 마치고 지난 26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갔다. 지난해 8월 경기도 이천의 한 고철 처리장에서 구조된 삵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으로 현재 한국에 남아 있는 유일한 고양잇과 맹수로, 육상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택에 위치한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영양실조로 탈진된 삵 3마리를 집중치료실(ICU)에서 수액 및 약물을 병행한 1차 치료를 진행하였고, 인공포유를 실시했다. 포유 과정중 1마리는 몇 차례 생사고비를 넘기기도 했지만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성장했다. 관리센터는 그동안 자연복귀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3마리를 합사시킨 후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사육장에서 먹이사냥 훈련을 했다. 적응훈련이 끝난 삵은 먹이가 풍부해 사냥이 용이한 시기에 맞춰 자연복귀 일정을 잡았고, 또한 생태습성을 고려해 자연복귀 후보지를 관련기관(비봉습지공원)과 협의해 진행했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경기도는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2개소(평택,연천) 운영으로 야생동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