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1일에 진행했던 드림봉사단의 새해맞이 떡국봉사가 무안공항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관계로 2025년 2월 2일(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떡국나눔행사는 비영리단체 인천의 미래 주최, 드림봉사단이 주관해서 진행하며, 드림봉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 3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청년 웰컴페이(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 5월 17일 이후 동구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가구당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전월세 임차 계약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4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부동산 중개비, 입주청소비에 지출한 실비를 지원한다. 1월 31일부터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및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 웰컴페이 사업이 동구로 전입온 청년들의 주거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24일 민간투자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 MDA그룹, ㈜와이즈프라퍼티 3사와 '곡성 골프리조트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투자협약'(이하 '골프리조트 사업')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골프리조트 사업은 곡성읍 신기리 일원 1,787,000㎡ 부지에 골프장(1차 18홀, 2차 9홀)·골프텔·관광리조트·골프아카데미를 주 사업으로 사업비 약 이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간 추진 과정을 보면 곡성읍 권역은 코로나19 이후 주변 관광지의 방문객 감소에 따른 곡성읍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고 더불어 인구감소 및 소멸위험이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어 곡성군과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목표를 위해 2022년과 2023년에 곡성읍 신기리 일원에 약 2,000,000㎡ 부지에 산업단지, 관광레저시설을 중심으로 약 팔천칠백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러나 실제 사업 진행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실행 가능성 있는 사업으로 규모를 대폭 조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국내 건실한 투자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의 대표사인 곡성로즈밸리복합단지(주)는 곡성읍에 사무실을 두고 2022년
30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972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 비치 프로암 대회(총상금 2천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김시우가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올해 2번째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와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에서 1, 2 라운드를 번갈아 치르면서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2인 1조를 경기를 치룬 후, 3, 4 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진행한다. 2025시즌 3개 대회에서 두 번이나 4위를 기록했던 임성재는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손을 다쳐 올 처음 출전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5언더파로 김시우와 공동 1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이의 러셀 헨리가 보기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올라 있고, 제이크 크냅, 저스틴 로즈, 캠 데이비스, 셉 스트라카, 라스무스 호가드, 빅터 호블란 6명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 원 인상해 14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혜 대상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 대표 행정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적극 발굴하고 안내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745억 원(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을 투입하고 전년 대비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한다. 특히 문체부는 이용자가 실질적인 문화 누림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를 최초 발급한 ’14년부터 거의 매년 지원금액을 인상*해 왔으며 ’25년에는 14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연도별 지원금액은 ’15∼16년 5만 원, ’17년 6만 원, ’18년 7만 원, ’19년 8만 원, ’20년 9만 원, ’21년 10만 원, ’22∼’23년 11만 원, ’24년 13만 원으로 점차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
10월이 되면 두루미가 월동을 하기 위하여 철원 평야로 날아든다. 두루미들은 가을 추수가 끝난 뒤 먹이가 풍부한 철원지역의 논과 저수지에서 겨울을 이듬해 봄에 시베리아로 날아간다. 철원군은 두루미평화타운을 2016년 1월에 조성하여 두루미 서식지에 대한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철원 두루미 서식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두루미 관찰은 전체적인 생태를 두루미평화타운에서 확인할 수 있고, 철원평야의 두루미 탐조대나 전망대를 이용하여 관측할 수 있다. [철원평야 두루미 탐조 코스] 철원 이길리 탐조대 두루미는 시베리아에서 월동을 위해 철원으로 이동하여 사람과 동물 등 천적을 피하여 토교저수지 한가운데에서 밤에 잠을 자고, 탐조대 부근에서 먹이 활동과 구애 활동을 한다. 이곳은 두루미뿐만 아니라 큰고니, 쇠기러기, 힌뺨검둥오리 등도 관측할 수 있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아이스크림 고지 ‘아이스크림고지’로 알려진 삽슬봉은 해발 219m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평야지대의 한가운데 솟아 전망이 좋고, 백마고지 위령비도 낮은 산이지만 주변을 평야가 둘러싸고 있다. 철원평야를 중심으로 두루미가 먹이활동을 할 때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인공물이나 천적
경상남도는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도시재생사업을 계속 추진하며, 사업지 총 22곳에 743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화된 도시 기반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거 환경 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경남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등 지원기구와 도시재생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도록 △도시재생사업 확대 △스마트 도시재생 기술 도입 △지역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 발굴 △청년층과 고령층 등 맞춤형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지자체와 협력해 재원을 확보하고, HUG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도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 설문 조사, 워크숍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완료한 사업 중 남해군은 ‘재생에서 창생으로 보물섬 남해 오시다’(총사업비 200억 원, 8개 단위 사업)를 통해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23일 수목원 내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福壽草)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福)과 장수(壽)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설연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밤과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치는 특징이 있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께가 황금빛 복수초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대이다. 이와 더불어 앙상한 나뭇가지에 꽃 모양 색종이를 잘라 모은 듯 한 풍년화,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매화라는 뜻의 납매(臘梅) 등도 피어 수목원 방문객들에게 봄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수목원을 찾는 도민들이 겨우내 강추위를 이겨낸 봄꽃들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 다양한 형태의 전시, 체험 행사 개최 및 문화·체험 공간 확대 조성으로 항상 도민과 함께 하는 수목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경남수목원은 도민이 언제든 찾고 즐길 수 있는 식물테마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3월부터 다양한 식물 전시를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고 쉴 수 있는
서울시는 24(금)부터 운영 중인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의 규제철폐 제안 중 「막힌규제 확 푸는 활력제안 10선」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월 3일부터 운영 중인 규제철폐 ‘100일 집중 신고제’(1.3.~4.12.)와 관련하여, 신고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한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 창구’를 1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민의 규제철폐 제안심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서울연구원에 설치된 ‘규제혁신연구단’의 1차 검토과정을 거친 후, ‘규제철폐 전문가 심의회’에 상정되어 전문가의 규제심사를 받게 된다. 이후 규제철폐를 직접 실행할 공무원 100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심사가 마무리된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심사과정을 거쳐 시민의 일상과 기업의 영업활동에 미치는 파급력과 체감도가 높은 규제를 중심으로 ‘막힌규제 확 푸는 활력제안’ 10선을 선정해 포상 예정이다. 상대상은 ▲정부 법령개정 건의를 통해 침체된 민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규제철폐 제안, ▲법령 개정과는 무관하지만, 행정의 소극성 등으로부터 비롯된 불합리·불필
올해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가 일주일가량 앞으로 다가왔다. 브랜드 ‘한나신(HANNAH SHIN)’의 오프닝 쇼를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이 시작되는 가운데 패션쇼 19회, 프레젠테이션 8회 등 총 27개의 쇼와 함께 패션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모색해보는 첫 ‘서울패션포럼’이 전 세계 ‘패피’(패션피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에 다음달 5일(수)부터 9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 의 관전 포인트는 ▲폭넓은 디자이너 라인업 및 프레젠테이션의 다양화 ▲글로벌 연사가 참여하는 서울패션포럼 ▲수주전시와 쇼룸투어 투트랙으로 진행되는 트레이드쇼 ▲해외 유망 패션 브랜드 및 유관 기관과의 협업 ▲DDP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이벤트 등이다. < 유망 신예 디자이너부터 글로벌 디자이너까지, 폭넓은 K-패션 선보여 > 먼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파리, 밀라노, 일본 등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잉크(EENK), 유저(youser), 아조바이아조(AJOBYAJO) 등 다수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
27일(미국시간)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TGL리그 쥬피터와 보스톤이 세계적인 대결을 펼쳤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기였다. 쥬피터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케빈 키스너, 김주형이 출전했고, 보스톤에는 로리 매킬로이, 아담 스콧, 기건 브래들리가 출전했다. 쥬피터는 TGL에서 첫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4명의 팀원 중 3명이 참여해서 경기를 벌이는 트리플 9경기에서 쥬피터와 보스톤은 각 1승을 거뒀고, 싱글 6경기에서는 각각 2승을 거둬 동점을 기록해서, 오버타임으로 인해 40피트 내에서 핀까지 가장 가깝게 붙이는 경기에서 김주형이 키건 브래들리를 케빈 키스너가 아담 스콧을 이기면서 쥬피터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