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며 안동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5일 오후, 강풍을 타고 북쪽으로 번진 불길이 안동시 일직면과 풍천면 등 의성 접경 지역 전체로 옮겨붙었다 특히 우려되는 것은 불길이 남안동CC(구 안동떼제베CC)까지 접근하고 불태웠다는 점이다. 남안동CC는 안동 지역 최초로 2007년에 개장한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하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 주변 10km까지 불이 확산해 하회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 의성군 주민 1,500여 명과 안동시 주민 1,200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태이다. 안동시는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지휘 본부를 설치하고,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녁 7시 30분을 기준으로 안동과 의성, 청송 등에 강풍경보가 발령되어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남안동CC를 포함한 주요 시설물 보호와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이번 주에는 상위권 변동이 거의 없었다. 발스파 챔피언십 우승자 빅터 호블란이 19위에서 11계단 뛰어 올라 8위가 되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3.9359 557.43793 40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9.9321 456.87745 46 3 - 미국 잰더 쇼플리 8.1084 324.33594 39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6418 278.95440 42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6.0121 252.50671 42 6 -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5.4317 244.50671 42 7 - 미국 러셀 헨리 5.0367 206.50435 41 8 +11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4.4504 178.01645 40 9 -1 미국 저스틴 토마스
일본 시코쿠 지방에 자리하는 고치현이 지난 3월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 고치현 관광·골프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 내 여행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고치현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는 소도시 고치현의 관광 매력을 소개, 추후 고치현 관련 신규 여행상품 조성 및 전세기편 추진 등 관광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 내 주요 여행사 13개사, 랜드오퍼레이트사 3개사 및 언론사 3개사가 참석해 고치현과 한국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고치현의 아름다운 자연과 미식, 전통문화 등의 다양한 매력이 폭넓게 소개됐다. 특히 골프를 테마로 하는 신규 모델코스 등이 한국 여행업계에 적극적으로 제안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고치현은 풍부한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상질의 골프장이 다수 자리한 숨겨진 골프여행의 성지로, 유명 관광지와 연계해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골프 테마 외에 한국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치현 팸투어 모델 코스가 소개됐으며, 다양한 장르의 고치현 관광지 및 체험 콘텐츠도 소개돼 호평을 이끌었다. 세미나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8일 서울올핌픽파크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으며, 제8대 협회장에 이천실크밸리 골프클럽 우정석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금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골프장의 패키지 및 연단체 상품에 대해 우선 예약을 허용하는 체시법과 잔디예지물의 사업장 내 임시적치가 가능토록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을 비롯 골프장 관련 법안의 제·개정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였다. 이밖에 안전위생 · 셀프 플레이 · 캐디 교재 관련 책자의 발간과 코스관리 프로그램 개발, 임직원 대상 연찬회 및 교육 등 골프장 경영지원 성과를 결산하였다. 협회는 이와 함께 골프장 내장객 현황 등 각종 통계 지원, 불합리한 법률 및 제도 개선, 골프장산업 미래 발전방안 관련 연구용역 추진 계획 등 신규사업을 발표하였다. 이어 진행된 경영혁신 우수직원 포상에는 장수 골프리조트의 모지호 홍보마케팅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라싸골프클럽 자산관리팀 홍지원 선임, △로얄링스 컨트리클럽 원유민 경기팀장, △안강레전드 골프클럽 조채윤 경기팀장, △한맥컨트리클럽 김근탁 영업팀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3월 19일, 정부와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하며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올리는 데 합의했다. 보험료율은 2026년부터 매년 0.5%씩 8년간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골프장 캐디 같은 노무제공자들은 고용·산재보험을 골프장과 반반 내고, 연금보험은 전액 부담 중인데, 개혁으로 부담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2024년 6월 28일과 7월 5일 국회에서 발의된 국민연금법 및 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이 캐디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법안은 캐디의 연금보험료를 골프장과 분담하고, 직장가입자로 편입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디의 현재 보험료 부담: 얼마나 나가나? 캐디는 현재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골프장과 50%씩 분담한다. 월 소득 500만 원 기준으로 고용보험료(고용노동부장관 고시 금액 기준, 43,180원)의 절반인 21,590원, 산재보험료(약 23,620원)의 절반인 11,810원을 내 합계 35,430원이다. 반면, 국민연금은 지역 가입자로서 캐디가 전액 낸다. 같은 소득으로 연금보험료는 약 45만 원(9%), 건강보험료 약 33만 원을 더하면 개인 부담은 월 8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알리는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B홀에서 개최된다. 경기 불황의 침체 속에서 골프 시장의 활성화와 부산 및 경남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제22회 JTBC GOLF·더골프쇼 부산 시즌1’에 벌써부터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JTBC GOLF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는 ‘더골프쇼’는 전국구 유일의 골프 전문 박람회로,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해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신제품과 함께 초보자, 숙련자 관계없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봄 골프 시즌을 준비하는 골프인들의 이목을 끌만한 새로운 제품과 이월상품 등을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파크골프 용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일반 골프와 파크골프를 아우르는 종합 골프 전문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이번 주에는 상위권 변동이 거의 없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 평균포인트만 높아졌고, 저스팀 토마스와 토미 플릿우드가 8, 9위를 바꿔서 차지했고, 셉 스트라카와 키건 브래들리가 서로 자리를 바꿔 앉았다. 패트릭 캔틀레이가 5계단 뛰어 올라 12위로 올라섰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3.8625 568.36356 41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9.8612 463.47549 47 3 - 미국 잰더 쇼플리 8.1269 325.07583 39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5770 282.81050 43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6.0971 256.07725 42 6 -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5.3849 247.70403 46 7 - 미국 러셀 헨리 4.9779 209.07057 42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는 3월 17일(월), 초·중·고교생 대상 인공지능(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지원시스템인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를 개통한다. 이비에스(EBS) ‘인공지능(AI) 단추 플러스’는 기존의 인공지능(AI) 학습지원시스템인 단추(단계별 추천학습) 서비스를 고도화한 것으로, 심층학습(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 누리집(https://ai-plus.ebs.co.kr)에 접속하여 학교급별(초·중·고)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역사/한국사에 대한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도화로 중·고 부분에 ‘인공지능(AI) 코스웨어(진단평가→ 개념학습 →심화학습→최종평가)’ 및 ‘단과학습관(신설국어·영어, 고도화수학)’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학습관에서는 자가진단·진단평가를 실시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정(개념학습, 심화학습, 최종평가)을 추천받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때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받아 틀린 문제나 부족한 개념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학습분석을 통해 자신의 학습현황
비 바람과 폭풍이 몰아친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 쩐의 전쟁 마지막 라운드가 16일(미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 버드라 비치에서 열렸다. 지난 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코티 셰플러가 4타차를 극복하고 우승하는 드라마를 썼는데,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가 4타차 역전의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는 보기 2개,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3라운드 1위였던 제이제이 스폰이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1위가 되었고, 날씨로 인해서 순연된 연장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3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했던 스코티 셰플러는 4언더파 284타로 교포 선수 이민우와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시우는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8위, 김주형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2위, 안병훈이 2오버파 290타로 공동 52위, 임성재가 6오버파 294타로 공동 61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의 다섯 번째 메이저 대화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우승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가 15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버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렸다. 부담감이 컷던 것일까?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교포선수 이민우에게는 최악의 라운드였다. 더블보기 1개, 보기5개를 기록하고 버디는 마지막 홀에서 하나 기록하며 6오버파 78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6위로 내려 앉았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도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선두 제이 제이 스폰에 7타 뒤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6위에 머물러 있다. 공동 5위에 머물러 있는 로리 매길로이는 8언더파 208타로 마지막 연전극에 도전하고 있다. 김주형은 1, 2라운드 부진을 떨고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43계단 뛰어오른 공동 2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치며, 중간합계 3오버파 219타로 62위 하위권으로 처졌으며, 임성재와 안병훈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56위 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