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위한 ‘경기도 미취학 어린이 말 체험’ 참가 규모를 지난해 1,800여 명에서 올해 3,000명으로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체험 행사는 4월부터 7월까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열린다. 승마 체험과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포함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센터 내 토끼 등 가축 관람과 꿀벌의 중요성을 배우는 양봉생태체험교실도 진행된다. 상반기 체험은 5세에서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 주 3회 진행하며, 회당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역별 공정한 참여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경기 남부, 수요일은 경기 북부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동일 기관의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5개 시군 4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 약 1,800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었으며,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평가가 있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3월 26일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41일간(3월 26일~5월 6일)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배우자 출산휴가 업무분담 지원금 제도 신설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에서 노동자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 연속 사용할 경우, 해당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금까지는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대신한 동료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제도도 개선된다. 고용위기 지역으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신설·증설하는 사업주가 지역 구직자를 6개월 이상 채용하면 임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 조업 시작 신고 기한을 기존 1년 6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고용창출을 신속히 이루도록 했다. 다만 대규모 시설 투자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난 1월 신설된 단기 육아휴직 제도(2026년 8월 시행 예정)도 급여 지급 규정이 정비된다. 기존 월 단위 기준을 휴직 기간에 비례해 적용할 수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결정부터 치료, 보상, 사회복귀에 이르기까지 산재보험 핵심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K-산재보험’ 모델을 구축했다. 이 결과 지난해 10월 재정경제부 주관 ‘대한민국 AI 10대 선도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공단의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우수사례로 선정돼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로 평가받았다. 공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X 전환 사업으로 올해 약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재보험 AI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와 다양한 고용형태 확산으로 산재 신청 건수는 2020년 123,921건에서 2025년 185,092건으로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상 질병은 같은 기간 18,634건에서 50,946건으로 173% 늘어나 산재보상체계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가 중요해졌다. 이에 공단은 산재보험 핵심 업무를 분석하고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K-산재보험’을 구축했다. 이 모델은 재해조사, 치료 관리, 보험급여 지급, 직업복귀 지원 등 산재보험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산재보상 서비스의 신속성과 공정성을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교육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인당 연간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우수이용자에게는 최대 70만 원까지 확대해 주는 제도로, 성인·노인·장애인·디지털·AI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배움의 문턱을 낮추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연 35만 원, 어디에 쓸 수 있나?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문자·카카오 알림톡 등을 통해 지급 내역이 안내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해당 액수는 전액을 강의 수강료·교재비로만 사용할 수 있고, 개인 교통비·식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주요 사용 가능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자격증·전문직 과정 : 전산세무회계, 외환전문역, 금융·경영·사회복지 등 전문 자격증 강의 - 어학 교육 : 영어·중국어 등 인터넷 및 오프라인 강의 - 디지털·AI 역량 강화 : 컴퓨터·SW·데이터·AI 기초 및 활용 과정 - 창업·직무 스킬 : 창업 준비, 직무 역량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 인문학·문화예술·체육·스포츠 : 역사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봄은 설렘과 기대가 커지는 계절이지만, 환경 변화와 적응 과정 속에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운 시기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마음의 어려움을 방치하지 말고 자가검진과 상담을 통해 조기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례 한 청년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했다가 상담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다시 진료를 이어가며 일상을 회복했다. 현재는 동료지원활동가로 활동하며 사회와 관계를 다시 이어가고 있다. 지원 흐름 - 온라인 자가검진으로 마음 상태 점검 - 필요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 -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 연 최대 36만 원 지원 - 상담·치료·지속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구조 “마음이 힘든 순간을 혼자 견디기보다 자가검진과 상담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우울과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를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상담과 치료, 그리고 꾸준한 지원이 이어질 때 비로소 회복의 길이 열린다.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덕수궁의 봄이 더욱 가까워진다. 평소 외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특별히 개방된다.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15분) 진행되는 이번 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각 내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궁궐의 문이 열리는 순간, 역사의 숨결과 봄의 향기가 함께 스며든다, 덕수궁 전각 내부 개방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문화유산과의 깊은 교감을 가능헤 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관람 전각 소개 1. 중화전: 황제를 상징하는 두 마리 용조각이 인상적인 덕수궁의 정전 2. 석어당: 덕수궁 유일의 2층 목조 건물, 봄 정취 가득 3. 준명당: 고종의 침전이자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된 공간 4. 즉조당: 인조가 즉위한 역사적 장소 5. 함녕전: 고종의 침전이자 승하한 장소로 알려진 보물 관람 안내 1. 일정: 4월 7일~10일, 하루 2회 2. 신청: 3월 31일 오전 10시 ~ 4월 3일 오후 1`시 3. 방법: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추첨제 신청 4. 대상: 중학생 이상, 회당 15명 5. 참가비: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 6. 당첨자 발표: 4월 3일 오후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presented by Wild Horse Pass에서 넬리 코다가 폭발적인 버디 행진을 앞세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코다는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 김효주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와일드 호스 패스 내 휘르윈드 골프클럽 캐트테일 코스에서 열리고 있으며, 파72에 총 야드 6,675야드로 치러진다. 총상금은 225만 달러다. 김효주는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2위를 달렸다. 전날 선두권을 유지한 김효주는 코다의 추격에도 끝까지 버티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기세도 좋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6위에 자리했고, 윤이나는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김효주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던 무대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LPGA 공식 소개에 따르면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일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코다가 선두를 잡았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몽골 수도의 한글 표기를 기존 ‘울란바토르’에서 ‘울란바타르’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외교부가 요청한 사안으로, 한국·몽골 수교 36주년을 맞아 양국 교류 확대와 국민 편의를 고려한 조치다. 그동안 몽골 수도는 러시아어식 표기인 ‘울란바토르(Ulan Bator)’가 관행적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이는 몽골 현지 발음과 달라 행정상 불편이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 외래 고유명 심의위원회는 현지음과 표기에 기반한 ‘울란바타르(Ulaanbaatar)’를 공식 표기로 확정했다. 위원회 결정에 따르면 로마자 표기는 ‘Ulaanbaatar’, 몽골어 키릴 문자 표기는 ‘Улаанбаатар’, 한글 표기는 ‘울란바타르’로 정리됐다. 다만 기존 러시아식 표기 ‘울란바토르’는 관용 표기로 인정된다. 문체부와 국어원 관계자는 “현지음을 존중한 표기를 사용함으로써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역시 “그간 표기 혼동으로 국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있었던 만큼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며 “양국 관계 발전과 국민 간 우호적 인식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홍릉숲 전면 개방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수) 오후 6시, 홍릉숲 산림과학관 앞 왕벚나무 쉼터에서 ‘홍릉숲속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100년간 국가 산림 연구 중심지였던 홍릉숲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확장됐음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개방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홍릉숲속 ASMR 즐기기’ 시간을 통해 숲의 바람 소리와 새소리에 집중하며 일상 소음을 잊고 숲의 생명력을 느끼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공연은 클래식, 재즈, 팬플룻,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고려대학교 재즈팀 JASS와 관악부, 동대문구 지역 뮤지션인 무지개앙상블, 체육회, 그리고 국립산림과학원 동호회 밴드가 출연한다. 이들은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무대’를 꾸민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홍릉숲이 연구 공간을 넘어 시민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최병기 박사는 “홍릉숲이 시민들의 박수와 음악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봄꽃이 만개한 숲에서 일상의 피로를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