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이번 주도 지난 주와 같이 상위권 변동이 거의 없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미국의 매브릴 맥닐리가 16위에서 6계단 뛰어 올라 10위가 되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4.0663 562.65254 40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9.8817 454.55948 46 3 - 미국 잰더 쇼플리 7.7824 311.29442 38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6090 270.96751 41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5.7037 245.26024 43 6 - 일본 히데끼 마쓰야마 5.3940 237.33417 44 7 - 미국 러셀 헨리 5.0357 201.42896 40 8 +1 미국 저스틴 토마스 4.3249 185.97082 43 9
질병관리청은 2025년 제1회 질병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4월 8일(화) 성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성차 기반 질환 연구’를 주제로「제8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 「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의 역할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논의·소통하는 자리로, 2023년 7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총 7차례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나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장)가 ‘우리나라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 연구 동향 및 남녀 모두를 위한 성차의학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국립보건연구원 임중연 과장(유전체역학과)이 ‘성차의학 연구개발사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성차의학 질환연구’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성차의학은 성별과 젠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별에 따른 질환별 예방 및 치료 개선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
기다림의 시간은 이제 끝났다. 페라리 설립자 엔초 페라리(Enzo Ferrari)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여행 박물관(The most unique traveling museum in the world)’이라고 표현한 ‘1000 밀리아(1000 Miglia)’의 2025년 대회에 참가할 차량 명단이 선정 위원회에 의해 확정됐다. 선정 위원회는 매년 1000 밀리아에 참가할 차량들을 선정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9개국 출신의 크루(각 참가 차량의 팀원) 400명 이상이 선발됐다. 국가별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팀원이 참가하게 되며, 네덜란드, 영국,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차량은 전쟁 전 모델 127대가 ‘제43회 레드 애로우(Red Arrow) 재연’에 참가하게 된다. 이중 78대는 1927년부터 1957년까지 역사적인 속도 경쟁에 참가했던 모델이다. 페라리(17대), 부가티(10대), 벤틀리(8대)의 명성 높은 컬렉션과 더불어 인상적인 18대의 전쟁 전 알파 로메오(Alfa Romeos)가 자동차 전용 파르테르로 전시된다. 비온데티 페라리-재규어 스페셜(Biondetti Ferrari-Jaguar Special)과 같은 독특한
골퍼라면 누구라도 잘 치고 싶습니다. 그래서 칠 때마다 생각합니다, 마인드 컨트롤 '이번 샷은 완벽할거야~' 이런 생각을 캐디의 멘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골프 코스에서 벙커는 단순한 함정이 아니다. 모래 한 줌은 그 땅의 지질학적 기억이자 지역의 숨결이다. 스코틀랜드의 거친 모래, 하와이의 화산 모래, 한국의 강 모래까지, 벙커는 코스마다 다른 얼굴로 플레이어를 맞는다. 캐디라면 이 모래의 언어를 읽고, 플레이어에게 "여긴 이렇게 쳐야 해요"라고 속삭일 수 있어야 한다. 그건 기술을 넘어서 대화의 재미까지 더한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링크스 코스의 벙커는 단단하고 거칠다. 해안에서 바람에 실려온 모래가 오랜 세월 다져진 결과다. 공은 깊이 파묻히지 않고 얕게 걸치며, 스탠스를 잡기가 까다롭다. 반면, 하와이의 화산 모래는 검고 부드럽다. 화산재가 섞여 공이 푹 꺼지고, 탈출하려면 모래를 힘껏 퍼내야 한다. 두바이의 사막 모래는 입자가 고와 물처럼 흐르는 느낌인데, 공이 표면에 떠 있어 얕은 스윙으로도 빠져나온다. 그리고 한국의 벙커는 어떨까? 제주도의 모래는 화산섬 특유의 검은 빛을 띠며 약간 끈적한 질감을 가졌다. 반면, 강원도나 경기도의 강가 코스는 자갈 섞인 모래가 많아 단단하고 예측하기 어렵다. 캐디라면 이런 차이를 플레이어에게 전할 수 있다. "여긴 제주 모래예요. 좀 무거우니 클럽을 깊게 넣으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는 4월 8일(화)부터 ‘제15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이아이콘(e-ICON)은 e-learning International Contest of Outstanding New Ages의 약자를 의미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방지와 긴급 조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국제연합(UN)과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달성해야 하는 것으로 제시한 17개 주요 목표가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4년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95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13개를 개발하였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필리핀과 홍콩을 조사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지역별 700~1,6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2,100명으로 확대했다. 한국 하면 케이팝, 한식, 드라마 순으로 이미지 떠올라 이번 조사에서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파악한 결과, 2017년부터 8년 연속 케이팝(17.8%)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는 한식(11.8%), 드라마(8.7%), 뷰티(6.4%), 영화(5.6%)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보기술(IT)제품/브랜드(5.1%)는 6위를 기록해 2012년도 조사 이후 처음으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국 문화콘텐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한 비율은 70.3%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에는 기존의 드라마, 예능, 영화, 음악, 애니메이션, 출판, 웹툰, 게임, 패션, 뷰티, 음식 11개 분야에 처음으로 ‘한국어’를 추가해 12개 분야를 조사했는데 ‘한국어’에 대한 호감도는 75.4%로 나타나 평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인철)은 4.7.(월), 근로자 130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12억 4천여만 원을 체불한 경남 고성군 소재 선박임가공업체 경영주 ㄱ 씨(50세)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ㄱ 씨는 명의상 대표를 앞세워 사업 경영을 하면서 원청으로부터 받은 기성금으로 임금체불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법인 자금을 모친과 지인에게 송금하고, 딸의 아파트 구입, 대출금 상환, 고급 외제차 할부금 상환 등에 사용하면서도 정작 임금은 체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ㄱ 씨는 이전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3개의 법인을 연이어 운영하면서 204명에게 6억 8천여만 원에 이르는 임금체불을 발생시킨 바 있고, 당시 2억 원 가량의 주식과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가족 부양을 위해 체불임금은 청산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ㄱ 씨를 상대로 71건(피해근로자 499명)의 신고사건이 접수되었고, 임금체불로 5회에 걸쳐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상습체불 사업주이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ㄱ 씨가 임금체불죄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상습적으로 임금체불을 일삼고,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청산 의지
골프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골프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는 특유의 권위와 아름다운 코스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PGA 투어뿐만 아니라 LIV 골프 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마스터스,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와 특별한 전통 매 해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매년 같은 장소,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메이저 대회이다. 이 특별한 대회는 1930년 아마추어 골프 역사상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전설적인 골퍼 바비 존스와 그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였던 은행가 클리포드 로버츠의 비전에서 탄생했다. 그들의 노력으로 1934년, 마침내 제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개최되었고, 이후 골프 역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명승부와 전통을 만들어 왔다. 마스터스를 상징하는 그린 재킷은 1949년부터 챔피언에게 수여되기 시작했으며, 우승 후 공식 세러머니에서 입는 것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봄맞이 할인 보따리를 푼다. 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이 왔나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 쿠폰팩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