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대한민국 여권이 2026년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 가치가 높은 여권’으로 공인받았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2026 헨리 여권지수’와 ‘헨리 여권 파워지수(HPP)’ 분석 결과, 한국은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에서 188개국으로 일본과 공동 2위, 해당 국가들의 GDP 합계를 기반으로 한 경제적 영향력 지수(HPP)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단독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 무비자 188개국, 일본과 어깨 나란히 하며 공동 2위 영국 컨설팅 업체 헨리 앤드 파트너스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227개 지역 중 188개국을 사전에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 - 상위권 구도: 싱가포르(192개국)가 1위를 지킨 가운데, 한국은 일본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 영·미의 몰락: 반면 엄격한 반이민 정책을 펼친 영국(7위)과 상호 무비자 혜택이 철회된 미국(10위)은 순위가 크게 하락하며 동아시아 국가들의 강세가 뚜렷해졌다. 2️⃣ 진정한 승부처 ‘HPP(여권 파워지수)’, 한국 세계 1위 등극 단순히 갈 수 있는 나라가 많은 것을 넘어, 그 나라들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따진 ‘헨리 여권 파워지수(HPP
[포씨유신문] 스포츠 용품 산업의 선도 브랜드인 프랭클린 스포츠(Franklin Sports)가 피클볼 세계 랭킹 1위 선수인 안나 리 워터스(Anna Leigh Waters)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워터스가 프로피클볼협회(PPA)와 메이저리그피클볼(MLP) 양대 랭킹을 모두 석권하며 독주하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피클볼 시장에서 프랭클린 스포츠의 입지를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아담 프랭클린(Adam Franklin) 프랭클린 스포츠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피클볼 1위 선수를 프랭클린 스포츠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안나 리의 뛰어난 재능, 경쟁 정신, 경기에 대한 열정은 모든 수준의 선수를 지원하면서 스포츠를 글로벌하게 성장시키려는 우리의 사명과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워터스는 프랭클린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C45° 탄소 섬유 패들(C45° Carbon Fiber Paddle)’ 기술의 새로운 버전을 사용해 경기에 임하기로 했다. 다중 열성형(multi-thermoformed) C45° 탄소 직조 기술은 프로 서킷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워터스는 프랭클린 스포츠
[포씨유신문]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 안병훈(3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리브(LIV) 골프로 향한다. 단순한 이적을 넘어, LIV 골프 역사상 첫 번째 한국인 전용 팀인 ‘코리안 골프 클럽(Korean Golf Club)’의 캡틴 역할을 맡는 조건이다. 반면 리브의 초대 챔피언이자 상징이었던 브룩스 켑카는 PGA 복귀를 선언하며 골프계는 거대한 ‘교차 이적’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1️⃣ 안병훈의 선택: 우승 없는 상금 1위, ‘무관의 제왕’에서 ‘LIV의 캡틴’으로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선수 중 통산 상금이 약 317억 원으로 가장 많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꾸준함은 세계 최고였으나 마지막 한 끗인 ‘우승’이 늘 발목을 잡았다. - 우승이라는 괴물과의 화해: 중앙일보 성호준 기자의 분석처럼 안병훈에게 이번 이적은 압박감이 심한 PGA 시스템을 벗어나, 자신만의 리듬으로 ‘우승’이라는 심리적 괴물을 극복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 안병훈을 위한 팀, ‘코리안 골프 클럽’: 리브 골프가 새롭게 창단한 ‘Korean Golf Club(KGC)’은 사실상 안병훈을 영입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된 팀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라남도는 시군 대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흥 물축제 등 10개를 ‘2026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세계로 도약토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최우수 ‘정남진 장흥 물축제’ ▲우수 ‘고흥 유자축제’, ‘보성다향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유망 ‘목포항구축제’, ‘광양매화축제’, ‘담양대나무축제’, ‘화순고인돌 가을꽃 축제’, ‘해남미남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다. 축제심의위원회는 축제·관광·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흐르는 탐진강을 활용한 대규모 참여형 물놀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국적인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태국 ‘송크란 물축제’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 연계 가능성을 보여줬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 철저한 안전관리, 야간 체류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뚜렷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를 중심으로 한 고품격 전시와 체
일본 최대 규모의 골프장 운영 그룹인 아코디아골프와 일본 유수의 골프장 운영 기업 PGM이 2026년 첫 합동 ‘일본 골프 비즈니스 상담회’를 오는 2월 5일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2026년도 일본 골프 투어리즘 시장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첫 공식 합동 상담회로, 다가오는 하절기 수요에 대비해 홋카이도 지역에 중점을 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담회에는 홋카이도 지역을 담당하는 아코디아골프의 책임자와 실무자가 함께 참석해 홋카이도 골프장에 대한 심화 상담이 가능한 전용 상담 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본 전 지역 골프장을 아우르는 전국 골프장 대응 통합 상담 데스크도 함께 운영된다. 아코디아골프와 PGM은 일본 전국에 걸쳐 300개가 넘는 골프장을 직접 보유·운영하고 있어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 내 골프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지역별·시즌별 상품 구성에 대한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시즌을 준비하는 첫 상담회인 만큼 행사 중심의 형식이 아닌 실무 상담에 특화된 운영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도 특징이다. 별도의 오프닝 행사나 세미나 없이 사전에 신청한 회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8일(목), 2024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 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31,764개 기업 중 14,000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과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4.5%, 종사자 수 6.7%, 사업체 수 4.4% 각각 증가 ’24년 기준 스포츠산업 매출액은 84조 7천억 원으로 조사되어, 전년 81조 원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산업 규모가 2020년 이후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종사자 수는 48만 9천 명으로 전년 대비 6.7% 증가, 사업체 수도 131,764개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스포츠산업조사 주요 결과> 구분 매출액(십억원) 종사자 수(명) 사업체 수(개)
[빈푹성(Vĩnh Phúc)] 하노이 북서쪽, 안개 낀 산맥과 고요한 호수가 만나는 곳에 오스트리아의 동화 마을 할슈타트를 옮겨놓은 듯한 골프장이 있다. 바로 '탄란 골프 & 리조트(이하 탄란 CC)'다. 따이라이(물), 땀따오(나무)에 이어 이번에 기자가 찾은 곳은 '예술적 조경'과 '초현대적 시설'이 돋보이는 탄란 CC다. 1. 압도적인 클럽하우스와 유럽풍의 정취 탄란 CC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을 압도하는 것은 초현대적인 클럽하우스다. 세련된 건축미와 최고급 자재로 마감된 내부는 베트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럭셔리함을 자랑한다. 특히 기자가 방문했을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클럽하우스 곳곳이 화려한 장식과 이벤트로 가득했다. 유럽의 성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축제 분위기가 어우러져, 이곳이 베트남인지 유럽의 어느 휴양지인지 착각하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2. 시그니처 '하트 홀': 동화 속 풍경과 짜릿한 이벤트 탄란 CC의 상징은 단연 하트 모양의 아일랜드 그린이 있는 시그니처 홀이다. - 로맨틱한 조경: 산과 언덕, 그리고 이를 감싸는 물줄기 사이에 떠 있는 하트 모양 그린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이곳은 골퍼들 사이에서 '인생샷'을 남
동남아 골프 여행의 지형도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골프 천국'으로 불렸던 태국이 최근 '인신매매'와 '취업 사기' 등 강력 범죄의 근거지로 지목되며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엄격한 공안 통제로 치안이 안정된 베트남, 특히 북부 하노이는 포씨유의 ‘스마트 가이드’와 결합하며 새로운 골프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 태국 350만 명 증발... “무서워서 못 간다”는 골퍼들 최근 외신과 국내 언론(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태국을 찾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태국-미얀마 접경지의 범죄 조직에 의한 인신매매 괴담이 확산된 영향이 크다. "유명 배우도 인신매매 타깃이 된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가족 및 단체 골프 여행객들은 예약 취소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 왜 베트남, 하노이인가? ‘공안 치안’과 ‘럭셔리 인프라’ 태국에서 발길을 돌린 골퍼들이 도착하는 곳은 베트남 하노이다. 베트남은 국가 차원의 강력한 치안 유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대상 강력 범죄가 드물다. - 치안의 안정성: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는 "베트남은 공안의 통제력이 강해 야간 이동이나 외부 활동 시 태국보
한때 '석유 부국'으로 불렸던 베네수엘라가 역사의 변곡점에 섰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 소식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포퓰리즘과 독재가 한 국가의 경제와 국민의 삶을 어디까지 파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입니다. 이번 사태의 내막과 향후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1️⃣ 베네수엘라 현황: 벼랑 끝에 선 국가 베네수엘라는 수년간 살인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과 생필품 부족으로 고통받아 왔습니다. 국민의 25% 이상(약 700만 명)이 굶주림과 탄압을 피해 고국을 떠났으며, 한때 세계 최대 수준이었던 원유 매장량은 부패와 관리 부실로 인해 오히려 국가의 짐이 되었습니다. 마두로 정권은 부정 선거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해 왔습니다. 2️⃣ 마두로 대통령은 왜 급하게 체포되었나? 이번 전격 체포의 결정적 계기는 '내부 군부의 이탈'과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압박'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됩니다. - 부정 선거 증거 확보: 지난 선거에서의 광범위한 조작 증거가 야권과 국제사회에 의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 군부의 결단: 정권을 지탱하던 핵심 군부 세력이 민심의 이반과 국제적 고립을 견디지 못하고 마두로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
[빈푹성(Vĩnh Phúc)] 하노이 인근 골프 투어의 두 번째 목적지는 해발 1,000m에 달하는 땀따오 산맥의 품에 안긴 '땀따오 골프 & 리조트(이하 땀따오 CC)'다. 땀따오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해 하노이 평지보다 훨씬 시원한 기온을 자랑하는 이곳은, 천혜의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설계로 골퍼들에게 잊지 못할 라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 1. 유래와 역사: 땀따오 산맥의 자부심 땀따오 CC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 전문 기업인 IMG가 디자인하여 2007년에 개장했다. 땀따오 산의 웅장한 지형을 배경으로 세워진 이곳은 베트남 북부에서 가장 전통 있는 명문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는 클럽하우스와 조경은 이곳이 오랫동안 많은 골퍼에게 사랑받아온 '역사의 증인'임을 보여준다. 2. 코스 특징: 거대한 고목이 선사하는 '전략의 난제' 땀따오 CC는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운드 내내 골퍼를 시험에 들게 하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 살아있는 장애물, 거대한 나무: 코스 중간중간 자리 잡은 수십 년 된 거대한 고목들은 단순한 조경이 아니다. 티샷이나 세컨드 샷의 길목을 지키고 있는 이 나무들은 골퍼에게 정교한 에이밍과 샷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