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목)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2025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체 리더 교육이 열렸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를 관리하고, 평상시에는 재난을 대비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험 취약 시설 감시 등 예방활동을 위해 만들어 졌다.
5월 25일(일) 저녁 8시 30분, 뚝섬한강공원에서 ‘2025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의 드론 2천 대 특별공연이 열린다. 드론 수, 연출 밀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공연을 뛰어넘는 규모로 기획되었으며 한강 밤하늘을 수놓는 압도적인 빛의 서사시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차에 걸쳐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해 왔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1,200대 드론을 넘어 2,000대 드론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공연으로 더욱 완성도 있고 매력적인 드론 쇼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찬란하게 비상하는 희망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형상’이나 ‘드론으로 그린 은하수’ 등 웅장하고 섬세한 장면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뚝섬한강공원 인근이라면 어디에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로는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1회차~3회차 때 진행했던 미니 드론 쇼를 진행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등 기상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 연인산(戀人山)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을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용이 하늘로 굽이쳐 오르며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용추구곡과 명품계곡길에는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화전민터, 숯가마터, 1962년 미군들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지은 내곡분교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명품계곡길은 2022년 4.7㎞계곡에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해설판을 설치해 연인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쉼터, 정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계절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소릿길은 숲과 나무, 자연의 소리가 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과 함께 체력인증등급을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이하 규정)을 일부 개정해 ’25년 6월 2일부터 시행한다. 문체부와 체육공단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 방법으로 체력을 측정·평가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 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인 ‘국민체력100’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전국 75개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체력 측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본인의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의 체력인증서 또는 참가증을 부여받고 있다. 하지만 이 3등급 체계는 그 기준이 높아 2024년 기준 참여자의 약 60%가 ‘등급 외’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에 대한 체력인증등급을 새로이 확대, 설정함으로써 국민의 체력 증진 유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이 있었다.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으로 체력인증등급 추가 신설, 기존의 등급 외 세분화 이에 문체부는 체력인증등급을 기존 3등급 체계에서 6등급 체계로 세분화해 확대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예를 들어,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기존에는 근력, 근지구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민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숙박세일페스타’ 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비롯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및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재난지역편’ 등 숙박할인권 총 40만 장을 배포한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지역특별기획편’을 통해 5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숙박할인권을 발급한다.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13개 광역시도 숙박시설 중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5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지는 ‘본편’ 할인권 배포는 6월 2일(월)부터 7월 17일(목)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의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편’ 추가, 3가지 유형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가입 회피에 따른 근로자의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가입 촉진기간을 운영(~6.11.)하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그 동안 공단은 노무제공자 적용 확대, 전속성 가입요건 폐지와 더불어 사업자등록을 하면 고용·산재보험 가입 신고도 한 것으로 간주하는 신고 의제제도를 도입하여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사업주와 저소득 근로자, 도급근로자 등이 보험 가입 회피 수단으로 ‘사업소득 신고’를 하여 고용‧산재보험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산재보험 적용 근로자는 직업의 종류와 관계없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사람으로 국세청에 사업소득세(3.3%)로 신고한 사람도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반드시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미신고 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최대 300만 원)가 부과하므로 사업장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번 가입 촉진기간 동안 전담 인력을 투입하여 올바른 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후 근로자를 사업소득으로 신고하고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과 가짜 도급근로자 등을 찾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5월 1일부터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중 87곳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를 시작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형 스탬프 여권 1만 부를 배포했으며, 7월 여행 성수기 기간에는 개인형 스탬프 여권 2만 부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장미란 제2차관은 5월 16일(금), 기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인 장태산을 등반하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먼저 장미란 차관은 ‘스탬프 투어’에 앞서 장태산 인근에 있는 기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안전하고 즐거운 등산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준비운동을 하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체육의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운동을 일상화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줄넘기를 선물한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장태산을 오르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최다 방문자,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포상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스탬프 투어’ 참여 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함께 국내외 문화예술단체 간의 쌍방향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2025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 코리아라운드컬처 사업은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국제 명칭이며, ‘라운드 컬처(Round Culture)’는 국내외 문화행사 교류를 의미하고, ‘코리아+어라운드(Korea+Around)’는 한국을 거점으로 한 문화교류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3년 차를 맞이해 지원 대상 선정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주한 외국공관과 재외한국문화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재외한국문화원이 있는 34개국의 해외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신청하는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현지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또한 실질적인 쌍방향 문화교류를 위해 선정 단체가 국내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행사를 개최하도록 의무화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총 124개 해외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협업 작품을 선보일 1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현대미술, 무용, 전통예술, 재즈, 연극 등 공연과 전시 10개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공항철도(AREX) 직통열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직통열차 이용객이라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까지 모두 미리 마칠 수 있어, 공항의 혼잡함을 피하고 여유롭게 출국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등 국내 주요 항공사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까지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5시 2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터미널은 항공기 출발 3시간 전, 2터미널은 3시간 20분 전까지 수속을 마쳐야 한다. 직통열차 승차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시 반드시 종이 탑승권을 발급받아야 출국심사가 가능하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모든 절차를 마친 뒤에는 서울역 지하 7층에서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한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일반 승객과 달리 전용 출국 통로를 통해 별도의 대기 없이 바로 면세구역으로 진입할 수 있어, 공항에서의 긴 줄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직통열차와 일반열차,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