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9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www.gg.go.kr/always360)의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언제나돌봄 신청부터 서비스 매칭, 사후관리 등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편리하게 언제나돌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언제나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아동 돌봄 사업이다. 아동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경기도민은 당초에는 종이서류를 직접 돌봄센터로 방문하여 신청․등록했으나, 현재는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 아동등록, 절차 안내, 아동돌봄시설 현황 지도 및 시설 정보 제공, 출산부터 돌봄까지 맞춤형 돌봄 종합 정보 제공 등도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기존의 핫라인콜센터(010-9979-7722)와 연계되는 돌봄서비스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신청 가능한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 아동 돌봄을 연계하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2025년 4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끝났다. 김효주, 마오 사이고(일본), 루오닝 인(중국), 린디 던컨(미국),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5명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우를 기록해서 연장전에 들어갔고, 연장전에서 마오 사이고가 처음으로 메이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며 우승상금 120만 달러를 받았다. 김효주는 지난 포드 챔피언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우승 기회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3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첫 메이저 우승에 대한 기대가 컸던 유해란은 버디 1개에 보기가 무려 7개로 부진했지만 18번 홀 칩인 이글을 하며 최종성적 5언더파 283타로 고진영, 사라 쉬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6위로 마감했다. 최혜진은 최종 성적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 전인비와 이미향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8위, 이소미와 김세영이 이븐파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한편 1라운드 부진을 겪었던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최종 성정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2025년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3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에서 숏게임에서 어려움을 겪고 공동 1위에서 공동 6위로 떨어졌던 유해란은 전반에만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그린 적중율이 2라운드 18개 중에서 10개 기록했던 것을 3라운드에서 14개로 끌어 올렸으며, 퍼팅수도 30개에서 28개로 줄이며 극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 8월 FM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LPGA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는 유해란이 메이저 1승을 추가할 지 관심이 주목됙고 있다. 마오 사이고(일본)은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유해란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 2라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얀 리우(중국)는 3라운드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사라 쉬멜젤(미국)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혜진은 6언더파로 렉시 톰슨(미국), 루오닝 잉(중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2025년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2라운드가 열렸다. 경기가 1시간 30분 늦게 시작되면서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애를 먹은 가운데, 전날 5언더파 공동 3위였던 김효주가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언더파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린디 던칸(미국), 사라 쉬멜젤(미국), 마오 사이고(일본)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유해란은 더블 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최혜진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12개를 기록했지만, 그린 적중율이 18개 중 10개로 많이 떨어진 가운데, 퍼팅 수가 30개로 어프로치와 퍼팅에 문제점을 보였다. 마지막 2개 홀을 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감해서 무빙 대회에서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소미는 4언더파 140파로 공동 11위, 전인지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 선두와 4타 뒤진 상태이기 때문에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으
경기도가 기존 스마트폰 앱 중심의 버스정보시스템(BIS)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약자 등을 위해 정류소 전광판 화면을 웹페이지에 구현한 ‘내손의 BIT(Bus Information Terminal)’ 서비스를 25일 개시했다. ‘내손의 BIT’는 정류소 전광판 화면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정류소(최대 4곳)를 저장해 두면 별도 검색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버스정보’ 앱 설치 후 사용할 때마다 매번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기본 방식과 달리 QR 코드로 접속한 후 자주 가는 정류소를 지정하면 ‘내손의 BIT’ 바로가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만 누르면 저장된 정류소의 노선별 예상 도착시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석 경기도 교통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로 정류소에 전광판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곳에서도 버스 도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디지털약자도 한 번의 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2025년 4월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드랜즈의 클럽 앳 칼튼 우즈(파72)에서 LPGA 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렸다. 총상금 80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의 유해란이 7언더파로 중국의 얀 리우와 공동 선두에 오르며 한국 선수들의 강세를 알렸다. 김효주가 단독 3위, 최혜진이 공동 4위로 뒤를 이었으나,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8위에 머물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LPGA 메이저 대회 소개 LPGA 투어는 여자 프로 골프의 정점으로, 매년 5개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셰브론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 오픈으로 구성된다. 메이저 대회는 높은 상금, 까다로운 코스, 역사적 명성으로 선수들에게 가장 큰 도전이자 영광의 무대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025 시즌 첫 메이저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상위 65위(동률 포함)가 주말 라운드에 진출하며,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의 긴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
4월 21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상위권에 변동폭이 많지 않으며, 순위를 보도한 이후 한국선수들이 10위 안에 한명도 없는 상황은 처음이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0.56 369.60 35 2 - 태국 지노 티띠쿤 7.46 305.67 41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96 306.36 44 4 - 미국 릴리아 부 5.19 202.48 39 5 - 호주 한나 그린 4.83 207.73 43 6 - 중국 루오닝 잉 4.56 200.82 44 7 - 일본 아야카 후루에 4.33 255.76 59 8 3 미국 로렌 코글린 4.21 214.61 51 9 -1 미국 앤젤 인 4.07 179.25 44 10 - 영국 찰리 헐 4.02 179.25 4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시그니처 이벤트인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가 2계단 오른 6위로 올랐으며, 셰인 라우리도 2계단 오른 13위로 올라섰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4.1454 579.96302 41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11.6110 545.71827 47 3 - 미국 잰더 쇼플리 7.9109 316.43685 39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4725 271.84633 42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5.6956 256.30089 45 6 +2 미국 저스틴 토마스 5.6950 235.48225 44 7 -1 일본 히데끼 마쓰야마 5.2332 235.48225 45 8 -1 미국 러셀 헨리 5.0064 205.26080 41 9 - 노르웨이 빅
4월 20일(현지시간) 끝난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RBC 헤리티지가 명승부를 기록하며 끝났다. 우승의 주인공은 3라운드 정직함으로 승부했던 저스틴 토마스. 선두 김시우에 1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에 나선 토마스는 보기없이 버디만 3개 기록하며, 앤드류 노박(미국)과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써든 데쓰로 치뤄진 연장 첫번째 홀 465야드 파4홀에서 21피트 남겨 놓고 한 퍼팅이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3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정직함이 빛을 낸 승리였다. 한편, 4라운드를 1타차 단독 1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퍼팅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3개, 버디 2개를 묶어 3오버파,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스코티 셰플러, 러셀 헨리와 함께 공동 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로 향후 김시우가 퍼팅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는 지에 대한 퀘션마크를 진하게 남겼다. 임성재는 마지막 라운드에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했고, 안병훈은 6언더파 공동 38위로 경기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