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장영돈 기자 |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지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이 시작된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서 2인 1조로 혼성 팀을 이뤄 승부를 결정하는 대회로 16개 팀 32명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 1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이다. 스크램블 방식은 두 선수가 각자 공을 친 후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볼을 골라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2라운드는 포섬 방식으로 하나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면서 플레이한다. 무빙데이인 3라운드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티오프 이후 공을 바꿔 플레이해 더 낮은 점수가 반영되는 플레이 방식이다. 16개 팀 WWGR = Rolex Women's World Golf Ranking은 2024년 12월 9일자 랭킹, OWGR=Official World Golf Ranking은 2024년 12월 8일자 랭킹이다. 악세이 바티아(OWGR: 29)와 제이퍼 컵초(WWGR: 47) 카메룬 챔프(OWGR: 403)과 멜 리드(WWGR: 404) 코레이 코너스(OWGR: 41)와 브룩 헨더슨(WWGR: 25) 제
선출직도 아닌 당대표에게 국정을 위임한다는 술주정같은 소리를 믿고 욕심이 난 한 남자의 이야기 포씨유신문 장영돈 기자 |
플라잉몽키들이 나르시스트 혼자만의 가상세계를 수호하자고 단일대오로 뭉치고, MZ군인들은 국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어 혼란스러워 하며 이것이 현실이 아니길 빌고 있다. 포씨유신문 장영돈 기자 |
올해 통계조사 결과, 임금 근로자의 반 이상(55.8%)이 유연근무를 활용 중이거나 활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통계조사 결과, 일·생활 균형 정책이 출산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조사대상자의 69.4% 대답했으며, 가장 주요한 정책으로는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 등과 같은 유연 근무 도입 및 확대라고 28.7%가 응답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를 반영해 유연근무 제도를 확산하기 위한 온라인 유연근무 정책 제안 게시판을 마련하여 노사 및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모색한다. 시차출퇴근, 선택적 근로시간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재량근로제, 근로시간 단축제,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을 확산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국민 누구나 활용 사례와 건의·불편사항 등을 바탕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안 내용은 고용노동부에서 정책 검토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월 22일까지 들어온 제안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에는 생산성을, 근로자에게는 일‧생활 균형을, 사회적으로는 저출생 해소를 위한 유연근무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보다
국가기록원은 12월 4일(수)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대한민국 국가기록원과 베트남 국가기록원 간의 기록관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용철 대한민국 국가기록원장과 당 탄 퉁(Dang Thanh Tung) 베트남 국가기록원장, 베트남 국가기록원 정책 담당자 등 양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 국가기록원은 '한-베트남 종이기록물 보존·복원 업무협약' 종료(2007년~2012년) 이후, 대한민국의 우수한 디지털 기록관리 기술을 전수받고자 업무협약을 요청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의 공공기록물 디지털 전환과 국가기록원의 신속한 기록 관리체계 구축·적용에 많은 관심을 보여 여러 차례 '국제 기록관리 교육연수 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 정부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최신 트렌드 디지털 기록관리체계와 기술 교류 중심으로 △양국 간 주요 기록물 정보 공유, △기록관리 전문가 교류, △출판·연구·교육·전시 등 신규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가기록원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 기록물의 디지털화, 공공서비스의 대국민 서비스 등 대한민국의 우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3일, 태국 방콕에서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 이하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시설이다. 이번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싱가포르(2022년 8월 개소)와 일본 도쿄(2023년 12월 개소)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지원센터다. 현재 싱가포르와 도쿄의 관광기업지원센터에는 각각 11개사와 15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를 통해 케이-관광기업과 해외 사업 392건의 연결을 지원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진출 수요조사 결과와 태국 관광산업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에는 데이터 로밍, 이동수단(모빌리티), 숙박업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관광벤처기업 8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현지 투자유치와 홍보마케팅, 세무·법무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9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설계적격심의에 대한 설계평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모두 기술제안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에 대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 설계평가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93.65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83.45점을 받았으며, 향후 가격심사를 실시한 후 최종 실시 설계적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기존 성동구치소 부지인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에 지하 3층, 지상 22층, 연면적 197,507.60㎡ 규모로 총 1,240세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중 일정 부분은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 임대로 공급될 계획이다. 시설설계 적격자는 내년 1월 우선시공분에 대하여 착공을 하며, 내년 4월 실시설계 적격심의를 받은 후 본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입찰에 참여한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과 금호건설(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의계획설명회, 공동설명회, 기술검토회의 등을 거쳐 최종 설계평가를 실시했다. 설계에 대한
법무부는 2024년 9월 26일 발표한 새로운 출입국‧이민정책의 후속 조치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류 비자를 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2025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2024년 12월 광역지자체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2026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광역형 비자는 각 광역지자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설계한 비자제도를 통해 지역의 경제·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유학 비자(D-2)와 특정활동 비자(E-7)가 대상이다. 시범사업은 선정된 지자체가 추천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법무부가 비자를 심사·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역형 비자 심의위원회는 법무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관련 부처 실무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심의위원회는 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 사업 계획 조정 및 확정, 연도별 사업 평가 등을 심의한다. 법무부는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연도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 지자체의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쿼터 충원율, 사회통합정책 참여율, 불법체류율, 지역 내 외국인 구성 비율
서울 양재 일대가 지역특화발전특구 최초의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울시가 이 지역을 글로벌 AI 선도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8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양재 일대는 삼성전자, 현대, LG, KT 등 대기업 연구소와 300여 개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AI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AI 산업 지원시설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서울 AI 허브’를 지난 5월 개관했다. 이 허브는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을 전문으로 하며, 산·학·연 역량을 한데 모아 AI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서울 AI 허브에 개소한 ‘국가 AI 연구거점’은 AI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며 인공지능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신규 지정된 ‘양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