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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와이 아키에 단독 선두… 롯데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8인 공동 2위 대혼전”

김효주·황유민 포함 12언더파 그룹, 넬리 코다·하타오카는 1타 차 추격

 

2025년 10월 4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롯데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뒤를 김효주, 황유민, 가쓰 미나미, 메건 캉, 브룩 매슈스, 제시카 포어바스닉, 페이윤 치엔, 폰아농 펫람 등 총 8명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1. 3라운드 주요 순위

 

순위 선수 합계
1위 이와이 아키에 -13 (203타)
공동 2위 김효주, 황유미 외 6명 -12 (204타)
공동 10위 넬리 코다, 하타오카 나사 -11 (205타)
공동 12위 김아림 -10 (206타)
공동 21위 윤이나 -7 (209타)

 

2. 한국 선수 활약

 

  • 김효주: 6언더파 66타로 공동 15위 → 공동 2위 급상승

  • 황유민: 전날 단독 선두였으나 3타 잃고 공동 2위

  • 김아림: 디펜딩 챔피언, 10언더파로 공동 12위

  • 윤이나: 1오버파로 공동 21위로 하락

 

“김효주의 퍼팅 감각이 살아났고, 황유민은 흔들렸지만 여전히 우승권입니다.” 

 

3. 포씨유 시선

 

“단독 선두 이와이 아키에의 안정감과 8명의 공동 2위 그룹이 만들어낸 혼전 구도는 최종 라운드의 극적인 반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효주와 황유민은 롯데 후원 선수로서 후원사 대회에서의 우승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안고 있다. 넬리 코다와 하타오카 나사 역시 1타 차 추격 중이어서 LPGA 시즌 최고의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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