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가 종료되며, 한국의 이정은5(36)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이정은5는 1라운드 공동 2위에서 출발해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굳건히 지켰다.
이정은5의 질주
1라운드 7언더파 65타(이글 1, 버디 6, 보기 1), 2라운드 5언더파 67타 (버디 6, 보기 1)를 기록하고 있으며, 2라운드 5번홀부터 9번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퍼트 수 25개, 그린 적중은 18개중 13개를 기록했다.
LPGA 최고 성적은 2021년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2위으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LPGA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 선수들 상위권 선방
선수 |
스코어 |
순위 |
---|---|---|
이정은5 |
-12 |
단독 1위 |
고진영 |
-7 |
공동 16위 |
유해란 |
-6 |
공동 19위 |
이소미 |
-5 |
공동 27위 |
장효준 |
-3 |
공동 48위 |
박금강 |
-2 |
공동 54위 |
이미림 |
-1 |
컷 탈락 |
- 컷 기준: 2언더파
포씨유 시선
“이정은5의 질주는 단순한 상승세가 아니다.
2021년의 아쉬움을 딛고,
드디어 정상에 오를 준비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