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0월 17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의 김세영이 16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룩 매튜스(미국)가 15언더파로 2위, 리오 다케타(일본)와 김효주가 13언더파로 공동 3위, 최혜진은 10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다.
1. 2라운드 주요 순위
순위 | 선수 | 스코어 |
---|---|---|
1위 | 김세영 | -16 |
2위 | 브룩 매튜스 | -15 |
공동 3위 | 리오 다케타, 김효주 | -13 |
공동 6위 | 최혜진 외 2명 | -10 |
공동 11위 | 임진희 | -9 |
공동 17위 | 김아림, 이소미, 오수민(아마추어) | -8 |
2. 한국 선수 활약
- 김세영: 정교한 퍼팅과 아이언 샷으로 단독 선두 유지
- 김효주: 꾸준한 플레이로 공동 3위
- 최혜진: 10언더파로 공동 6위, 후반 라운드 기대
- 임진희: 9언더파로 공동 11위, 톱10 진입 노려
- 김아림·이소미·오수민: 8언더파로 공동 17위, 아마추어 오수민의 활약도 눈길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샷 감각이 완벽에 가까웠고, 김효주는 후반 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단독 선두와의 격차를 최소화했습니다.” – 현장 해설
3.포씨유 시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인 만큼 한국 선수들에게는 심리적 홈 어드밴티지가 작용합니다. 김세영과 김효주의 선두권 경쟁은 팬들에게도 반가운 장면이며, 한국 여자 골프의 저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톱20 내에 다수의 한국 선수가 포진한 점은 최종 라운드에서의 다중 우승 가능성을 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