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투어 챔피언쉽 2라운드에서 1라운드 공동 1위였던 빅토르 호블란과 콜린 모리가와가 나란히 6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6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페덱스컵포인트에 따른 스타팅 포인트가 없었다면, 콜린 모리가와가 15언더파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을 것이다. 10언더파를 가지고 투어 챔피언쉽을 시작한 스코티 쉐플러는 2라운드 5언더파, 합계 4언더파 136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는 허리 부상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으로 드라이브와 아이언을 평소처럼 사용할 수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0언더파로 선두에 6타 뒤진 단독 7위에 올라있다.
[투어 챔피언십 2라운드 결과]
등수 | ↑↓ | 선수 | 스코어 | 오늘 | 1R | 2R | 3R | 4R | 합계 |
T1 | - | 빅토르 호블란 | -16 | -6 | 68 | 64 | 132 | ||
T1 |
- | 콜린 모리가와 | -16 | -6 | 61 | 64 | 125 | ||
3 | ↑1 | 스코티 쉐플러 | -14 | -5 | 71 | 65 | 136 | ||
4 | ↓3 | 키건 브래들리 | -13 | -3 | 63 | 67 | 130 | ||
T5 | ↑5 | 잰더 쇼플리 | -12 | -6 | 67 | 64 | 131 | ||
T5 | ↑2 | 존 람 | -12 | -5 | 69 | 65 | 134 | ||
7 | - | 로리 매킬로이 | -10 | -3 | 70 | 67 | 137 | ||
T8 | ↑2 | 윈덤 클락 | -9 | -3 | 68 | 67 | 135 | ||
T8 | ↑1 | 티럴 해톤 | -9 | -3 | 64 | 67 | 131 | ||
T8 | ↓1 | 맷 피츠패트릭 | -9 | -2 | 67 | 68 | 135 | ||
18 | ↓4 | 김주형 | -5 | E | 67 | 70 | 137 | ||
T26 | - | 임성재 | E | +1 | 71 | 71 | 142 | ||
T26 | ↓4 | 김시우 | E | +2 | 70 | 72 | 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