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컨트리 클럽 노스 코스(파72)에서 열린 페덱스컵 폴 첫 번째 시합인 프로코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미국의 패턴 키자이어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최종스코어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페덱스컵 순위는 132위에서 70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올해 38세인 키자이어는 2017년 OHL 클래식과 2018년 소니 오픈에서 우승 통산 PGA 투어 2승을 거뒀고, 다시 우승을 거두는데 필요한 시간이 6년이 넘게 걸렸고, 경기로는 176번째 경기만 우승을 거뒀다.
배상문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7에 올랐다.